2023/09/30 3

집으로 돌아온 일상이 감사해요

ㅎㅎ어제 친정에 오는데 길이 밀려서 평소보다 2배의 시간이 걸린지라 오늘 새벽 6시가 조금 지나서 나왔어요 역시나 길은 하나도 밀리지 않고 다정한 큰언니가 싸준 과일과 계란을 먹으며 1시간 20분 만에 집에 도착해서 감사해요 언니가 싸준 맛난 게장과 홍어회무침 이따 점심에 먹을 거예요 예쁜 조카며느리가 준 홍삼 활기력을 먹고 힘내서 맨발 걷기 하러 나갑니다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하면서 조용하게 맨발 걷기를 하니 너무 기분이 좋아요 가족들과 아점을 냠냠냠 먹고 혼자 공부하느라 애쓴 우리 하영이를 위해 메가박스로 ~~ 강동원을 좋아하는 하영을 위해 영화를 보았지만 ㅋㅋㅋ영화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는~~ 하나님~~ 이번 명절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해 주시니 감사해요 더욱 주님 의지하면서..

보배 2023.09.30

너무 맛난 큰 언니표 밥상/ 화목한 우리 가족

보배가 좋아하는 우리 언니들은 음식 솜씨가 참 좋은데요 무슨 요리든 뚝딱 맛나게 잘 만든답니다 ㅎㅎㅎ좋아하는 음식이 다 있네요 싱싱한 양념게장(고추장, 간장) 매콤한 홍어회 무침 바삭한 조기구이 부드럽고 두툼한 LA갈비 새콤달콤 해파리 무침 깊은 맛이 느껴지는 김치 세 종류 특히 우리 큰언니표 잡채는 정말 최고예요 학생 때부터 보배가 맛을 보곤 했는데 와웅~~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요 탱글탱글한 당면에 각종 야채와 고기를 넣고 간장과 참기름에 무쳐낸 잡채가 그때 얼마나 맛이 있던지 먹고 먹고 또 먹고~~~~ ㅎㅎㅎ그런데 넘 맛나서 정신없이 먹느라고 가족들이 다 같이 화기애애 먹는 사진은 한 장도 담지 못해서 아쉽네요 다정한 큰엄마를 졸졸졸 따라다니는 마리에게 밥도 먹여주고 책도 읽어주고 그림도 그려주며..

친정가족 2023.09.30

추석날 친정에 갔어요/ 도로는 밀리지만 감사해!!

추석날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가정예배를 드리니 마음이 기쁩니다 한가위의 풍성함이 우리 신앙과 삶에도 넘쳐나기를 원하며 어떤 순간에도 믿음으로 감사함을 고백하고 늘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주님을 찬양하는 우리 온 가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ㅎㅎ우리 큰언니 힘들까 봐 그냥 쉬려고 했는데 남편이 자꾸 가자고 해서 사랑하는 친정가족들을 만나러 갑니다 ㅎㅎ 마음을 담은 작은 선물들~ 오~~ 경기남부 용인시에서 북서부 고양시까지 1시간 20분 정도 걸린다니 명절 연휴라도 평상시와 비슷한데요? ㅋㅋㅋ웬걸요. 용서고속도로부터 슬슬 밀리기 시작하더니 도착 예정 시간이 점점 더 뒤로 갑니다 ㅎㅎ그래도 명절 연휴라서 톨비가 없으니 신나요 ㅎㅎ점점 더 밀리는 길이지만 남편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가니 많이 지루하지는..

친정가족 2023.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