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마을 꽃들의 이동 마지막 날새벽기도회가 끝난아침 6시부터 열일을 하는데요 어머나 ~~ 노란색 달맞이꽃!!! 기특한 녀석이너무나 앙증맞은 꽃을 환하게 피워서ㅎㅎ보배를 기쁘게 하네요정신없이 일을 하다 보니 오전 8시어제 가족들과 함께 먹었던 삼계탕을닭죽으로 만들어 아침을 먹고다시 마당으로 나와 하던 일을 마무리하는데요 상추와 옥수수도 많이 자랐죠? ㅎㅎ며칠 지나면 따 먹을 수도 있다는~~~~ 어제오늘 심은 애들이 조금 몸살을 앓다가 어젯밤에 내린 비로자리를 많이 잡았는데요 전에 심어놓았던 프록스도 하루 이틀 사이에분홍과 하얀색의 꽃을 피워서 너무 예쁘고요 그런데 맹리에 사시는 유화자 권사님이옥수수를 가지러 올 수 있냐고 전화를 하셨네요?오늘 약속이 있어서 많이 바쁜 날이지만 옥수수를 따자마자 전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