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 20

뉴욕쭈꾸미와 갤러리& 비스트로 카페/ 김요희 작가

보배가 원삼으로 이사를 온 지두 달 반이 지났지만 얼굴도 한번 안 보여준다며영미 언니가 밥을 막자고 연락이 왔는데요ㅎㅎ말씀은 그렇게 하시지만사실 보배보다 더 바쁜 분이 언니거든요그래서 반가운 마음으로 갔습니다 자유의 여신상이 조금 생뚱맞기는 해도ㅎㅎ 뉴욕주꾸미 상호를 확실하게 보여주는식당에 형님네 차를 타고 왔습니다 식당 안은 넓고 시원하고 쾌적해요 바로 앞에 갤러리 카페도 있고요점심식사 3번으로 4인분 ~~철판주꾸미와 냉면 그리고 주먹밥이에요 좋은 분들과 행복한 식사를 마치고~ 잘 대접받았으니 커피를 사드리고 싶어서ㅎㅎ좋아하는 앙그랑으로 가고 싶었지만이곳 갤러리 카페도 궁금해서 들어가 봅니다 ㅎㅎ형님이 좋아하시는 팥빙수도 있네요 직원분들은 친절하셨어요ㅎㅎ보배는 고양이를 더 좋아하지만 멍멍이들도 사람을 ..

사암리 일기 2024.08.31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이사야 43:21)....이강주 목사

오늘은 이사야서 43장 21절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 말씀 중에서 나를 찬송하게 하여 함이니라향기교회 이강주 목사님의 하가다 말씀 중에제게 공감이 된 부분을 보내 드릴게요 https://youtu.be/nfilIe9 VAeY성경은 하나님이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목적이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라~라고 했는데이걸 두 가지로 생각해 봐야 돼요.첫째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찬송하는 일이다라는 의미도 담겨 있어요.왜냐하면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고 또 하나님의 수준에 이르게 하는 것이하나님의 목적이거든요. 하나님이라는 분은 영원히 찬송하시는 분이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어요.그게 창세기 1장 1절~ 31절까지 천지창조의 내용에 처음부터 끝까지 찬송만 해요.보기 좋았..

카테고리 없음 2024.08.31

복 있는 사람 (시편 1편)...이종목 목사

우리 하영이가 러시아로 떠나고상하이에서의 환승도 연착 없이 잘 이루어지고무사히 도착해서 안전하게 지내는 것을 보니 그동안의 긴장과 피로가 누적이 되었는지몸살기가 오면서 몸이 많이 아픈데요얼른 병원에도 다녀왔지만  주은혜, 6010, 새생명 가족들의중보기도가 있었기에 차츰 회복이 되면서하나님의 말씀으로 힘을 얻습니다 그동안의 욥기서가 모두 끝나고 시편이 시작되었어요오늘은 '복 있는 사람'에 대한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mzrsyEp_vsA우리말 성경에는 복있는 사람은 이렇게 시작하지만영어 성경에는 Blessed 행복하여라Blessed is the man으로 시작해요행복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1절 2절 같이 읽어볼게요. 여러분과 저는 행복한 사람인데행복한 사람의 특징은 뭐예요?걷..

새벽기도 2024.08.29

하영이를 보내며... 인천공항에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창세기 28: 15)

사랑하는 딸들과 함께 행복한 밤을 보내니감사한 마음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마음속으로 계속 가족을 위한 기도를 드립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한 우리 아버지늦둥이 하영이가 태어난 것도 은혜고이렇게 자라서  러시아를 가는 것도 은혜예요 가족이 서로 사랑하는 것도 은혜이고딸들과 알콩달콩한 것도 은혜이고모든 것이 다 우리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렇게 감사의 기도를 드리다 보니 새벽 2시 45분 알람이 울립니다준비하고 함께 인천공항으로 출발하는데요 가족끼리 차를 타고 즐겁게이야기를 나누면서 가니하영이를 배웅하러 가는 게 아니고 어디론가 우리 가족이함께 즐거운 여행을 가는 것 같은 ㅎㅎ 행복한 착각이 드네요 집을 떠난 지 1시간 30분이 지난새벽 5시가 조금 안 된 시간에일찍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합니다 우리 가족은..

하영 2024.08.26

마음이 짠한 날은 거실에서 함께 자요

우리 하영이가 전쟁 중인 러시아로 떠난다고걱정을 해주시는 분들도 계셨지만보배의 마음은 주님이 계시기에 평안했는데요 ㅎㅎ 어제저녁부터는 갑자기 좀 그러네요늦둥이라서 그러는 걸까요?하영을 바라보는 마음이 왠지 짠합니다 그래서 자꾸 안아주면서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엄마도 널 위해 기도할 테니너도 무슨 일이든하나님께 날마다 기도하라고 말해줍니다 그리곤 지난 말복에 외출을 해서 먹지 못한인삼을 넣은 삼계탕을 만들어주니에구~~ 겨우 닭다리 한쪽만을 먹겠답니다 그리곤 원삼면애 유일하게 있는브랜드 치킨 bhc에계속 전화를 했지만 도무지 받지를 않아서  다른 치킨을 주문 헤서 먹었는데요그런대로 맛나다고 ~~~ㅎㅎ감자튀김을 먹어보니 바삭합니다 그래서 오늘 병원에 갔다가 직접 가보니ㅋㅋㅋ하필 여름휴가였네요좋아하는 뿌링클은 6개..

하영 2024.08.24

당분간 마당 일은 STOP!!/ 손가락에 염증이 생겼어요

2년 동안 집을 전세로 임대를 준 사이우리 집 마당은 엉망이 되어서이사하고 두 달 동안 매일같이 열일을 했는데요 덕분에 정신없고 잡초로 무성했던 마당은잔디가 많이 자리를 잡고 그런대로 정리 정돈이 많이 되었는데요 하루에 1시간 모기와의 사투를 벌이며매일 잡초를 뽑고 뽑아도워낙 엉망이었던지라  더 많아지는 것 같아요 그래사 매일 이렇게 뽑다 보나며칠 전부터 오른쪽 엄지가 아프더라고요,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도 부었고요 처음에는 티눈인가? 의심했지만힘을 주어 엄지와 검지로  풀을 뽑다 보니굳은살이 박인 것도 같고요 그래서 오늘 점심때에 병원에 갔습니다조금만 불편해도 얼른 달려가는 보배ㅎㅎ 제 나름대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에요 원장님은 아무래도 같은 부위에무리하게 힘이 들어가다 보니염증이 생겼다고 하면서 일하지..

건강 2024.08.23

여행 같은 휴가라고 하니 고마워!!/ 원삼면 호수마을. 앙그랑

즐겁게 재잘거리며 놀다가새벽 4시가 넘어 잠든 하영과 친구들이행여나 깰까 봐 조심조심 이천중앙지방 사경회로 드리는 새벽기도회도극동방송 '좋은 아침입니다' 청취도 최대한 볼륨을 낮춰서 들으며 아침이 지나갑니다 어제오늘 비가 내리니ㅎㅎ마당에 물 줄 일이 줄어서 감사해요극성맞은 모기가 달려들 일도 없고요 느긋하게 일어난 딸내미들을 좋아하는 브런치 카페 앙그랑 데려다주고음식을 주문해 주고 찰칵찰칵 ~~ 보배가 좋아하는 하늘하늘 산당근은거의 다 지고 없어졌지만비 내리는 초록 공간을 보며 힐링하세요 하영이가 보내준 사진이에요 우리집 마당에서도  잘 자라는 사랑스러운 마편초앙증맞은 송이들이 넘 예뻐요이렇게 마지막으로 남은 산당근도볼 수 있어서 감사하고요 비 오는 날에도 앙그랑은 좋네요초록의 공간이라서 참 좋아요 수제..

하영 2024.08.22

방송 사역은 하나님이 하십니다....장대진 국장/ 부산극동방송 개국

2024년 8월 22일 목요일 아침에 인사드립니다!안녕하세요~! 장대진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6년 전인 2008년, 부산극동방송이 개국할 때 있었던 일입니다.방송사가 개국 준비로 한참바쁘던 어느 날방송사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젊은 여성분이었는데요밑도 끝도 없이 극동방송이 자기를 살렸다고...  무슨 일이든 개국하는 방송사에 도움이 되고 싶으니 찾아오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직원들 다들 이상한 전화다라고 생각했는데,며칠 뒤에 정말 그 여성분이 고무장갑과 청소도구를 챙겨 방송사를 찾아왔습니다.그리고 궁금해하던 직원들에게 방송사로 전화를 했던 그날의 상황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당시 그분은 남편과의 큰 불화로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는 극단적인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날따라 평소 집에 있는지  의식도 못..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빌립보서 1:3)....이강주 목사

우리가 살다 보면 이런저런 일을  만나면서감정에 휘둘릴 때가 많은데요 이번 말씀이 제게 큰 힘이 되어서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Vx09 Qm406 wI? list=PLqG8 Crf-raBIyX6 F6 YWwSSss-PtJPGdQW오늘 말씀은 빌립보서 1장 3절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 말씀 중에서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라는 부분을 읊조려 보고 싶어요 생각이라는 능력은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로우리는 이 생각이라는 선물의 사용법을 따로 배울 기회가 없는 것 같아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100% 양면성이 있는데빛도 그 안의 어둠을 내포하고 있고요어둠도 그 안에 빛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모든 게 양면의 칼날처럼 양면성이 있어서아무리 불행..

극동방송 2024.08.22

하영 친구들이 사암리 집에 왔어요/ 원삼면 호수마을

러시아 모스크바로 떠나는 하영이출국을 사흘 앞두고대학교 친구들이 집에 놀러 왔어요 말복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무더운 날씨지만멀리 이곳 원삼면까지히영이를 찾아와 준 친구들이 고마워요 ㅎㅎ 그래서 친구들을 위한 계획을 세웠는데요1. 저수지 전망이 좋은 라미르 카페2. 옛날 경양식이 맛난 샤갈에서 저녁식사3, 집에서 간식 먹으며 편히 쉬고 자기4. 다음날, 브런치 카페 앙그랑에 가기 첫 번째 장소호수 뷰가 좋은 라미르 카페로 갑니다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아서하영에게 카드를 주고얼른  2층으로 올라와 자리를 잡고 기다립니다 ㅎㅎ다행히 한 자리가 비었더라고요감사 감사해요 ㅎㅎ이 정도면 훌륭하죠?저녁 일몰이 아름다운 자리예요 ㅎㅎ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며얼른 하나로마트로 달려갑니다갑자기 집에서 음식을 하게 되어서죠..

하영 202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