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스크바로 떠나는 하영이출국을 사흘 앞두고대학교 친구들이 집에 놀러 왔어요 말복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무더운 날씨지만멀리 이곳 원삼면까지히영이를 찾아와 준 친구들이 고마워요 ㅎㅎ 그래서 친구들을 위한 계획을 세웠는데요1. 저수지 전망이 좋은 라미르 카페2. 옛날 경양식이 맛난 샤갈에서 저녁식사3, 집에서 간식 먹으며 편히 쉬고 자기4. 다음날, 브런치 카페 앙그랑에 가기 첫 번째 장소호수 뷰가 좋은 라미르 카페로 갑니다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아서하영에게 카드를 주고얼른 2층으로 올라와 자리를 잡고 기다립니다 ㅎㅎ다행히 한 자리가 비었더라고요감사 감사해요 ㅎㅎ이 정도면 훌륭하죠?저녁 일몰이 아름다운 자리예요 ㅎㅎ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며얼른 하나로마트로 달려갑니다갑자기 집에서 음식을 하게 되어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