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세검정교회를 함께 다니며 친하게 지낸 미숙언니와 혜범이가 오는 날길이 막히지 않기를 기다리며 기도합니다남편 덕분에 깔끔해진 잔디밭이기분이 좋은데요오늘 만남이 설레고요. 무척 반가울 것 같아요 미숙언니는 자주 보았지만혜범이는 몇 십 년 만에 보는 거라서어떻게 변했을지 많이 궁금해요 서울에서 2시간이 넘어서 도착했는데요혜범이의 모습이 궁금해서ㅋㅋㅋ 가슴까지 두근두근합니다 이렇게 반가운 이 감격의 장면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찰칵찰칵~~반가움에 소리 지르며 얼싸안는 우리!! 와~~ 예쁜 홍혜범 권사세월이 변해도 모습이 그대로에요정말 최강 동안입니당 오랜만에 보는 동생이 참 반가웠어요하나님께 감사하고요어제 기다리면서 앨범에서 찾은 사진인데요 1998년 같은데 정확한 날짜는 몰라요인애언니, 은경, 혜범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