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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고 넓고 예쁜 카페에서.... / 아이소 사운드 용인, 아이소 이너피스

집에서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는데요가를 마친 경희 권사가열운동했더니 배가 고프다며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우리 집으로 오라고 하니까밖에서 만나서 먹자고 하네요보배가 밥 차리면 힘들까 봐 그러는 것이지요 무얼 먹으면 좋을까요?원삼면에 있는 진순댓국이 생각납니다ㅎㅎ 한 그릇씩 맛나게 먹고 나니 예쁜 카페로 가서 카피를 마시자고 하네요ㅎㅎ커피는 분위기가 중요하다고요양지면 은이로 72로 갑니다 용동중학교를 지나 더 안쪽으로 들어가는데요이런 곳에 예쁜 카페가 있다니요어떤 카페일까? 은근히 기대가 됩니다 와우~~~ 넓은 건물이 보이는데요아이소 사운드 용인?모두 3개의 건물이 있다고 하네요 우리 경희 권사가 배우는 요가교실에서가끔씩 이곳 컬처 & 클래스관에서요가를 하고 차도 마시고 커피도 마신다고 해요이 분이 요가 ..

친구 2025.02.17

빈센트 반 고흐 전시회 보고/ 봉산옥과 투썸플레이스에서.....

빈센트 반 고흐의 전시회를 마치고예술의 전당에서 가까운황해도 만둣국을 먹으려고 봉산옥에 갔습니다 오후 1시 40분이 넘었는데도사람들이 많아서조금 기다리다가 들어갔는데요 사실 우리 하영이는만둣국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그런데도 엄마를 위해 간 것이죠..ㅠㅠ 그래서 만둣국이 아닌 김치말이 국수 보배는 봉산 만두국그런데 이날 식당이 냉장고를 새로 바꾸느라고너무 어수선하고 정신이 없어서인지국물이 전에 갔을 때보다는 못하더라고요 조금 밍숭밍숭한 맛이었어요손님들이 있는데 작업을 하니...ㅠㅠㅎㅎ 음식의 맛은 분위기도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 모녀 달달한 케이크를 먹으면서기분 전환을 하러근처에서 가까운 카페에 왔습니다 ㅎㅎ 편안하고 구석진 곳에 자리를 잡고아까 아트샵에서 산 물건들을 구경합니다하영이가 사 준 것이지만 행..

하영 2025.02.17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시회를 보며...../예술의 전당(한가람 미술관)

사랑하는 빈센트 반 고흐의 전시회가열린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갑작스러운 오빠의 죽음으로 가보지 못했는데요 러시아에서 돌아온 늦둥이 효녀 하영이가엄마가 좋아하는 화가의 전시회니까표를 구입했다고 해서 기쁘게 출발했어요 반가움에 전철역에서 만난작품을 찰칵~~ 남부터미널역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니예술의 전당이 보입니다ㅎㅎ인증샷을 해야죠?길을 건너서 2층으로 올라갑니다착한 사마리아인성경에 나오는 선한 사마리아인을 그린 고흐는예수님의 사랑을 말하고 싶은 것이겠지요? 전시를 한지 거의 3개월이 다 되어가는데관람객이 너무 많다고 들어서우리는 일부러 점심시간에 맞추어서 왔는데요 ㅋㅋㅋ역시나 우리의 에상대로긴 대기줄을 없었어요하지만 사진촬영은 안되니 서운했고요막상 안으로 들어가니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볼 수가 없어..

미술 2025.02.17

거룩한 삶은 어떤 것인가요? (베드로전서 1: 13-22)...이종목 목사

어제 말씀에 이어 거룩한 삶에 대해 전해드리는데요말씀과 성령 안에서 매일 주님과 교제함으로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https://youtu.be/V1ePwzXUQp4 거룩하다는 것은 구별됐다는 뜻입니다. 이걸 신약적으로 표현한다면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이에요. 이 책에 보면 거룩은 두 가지 기둥을이어주는 아치라는 거예요. 영성과 도덕성을 이어주는 것이 바로 거룩이다.만약에 사람이 도덕성이 없고 영성만 있으면 그 사람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요.말씀을 지키려고 하지 않고 하나님의 임재만 사모할 거예요.아마 만약에 도덕성의 기둥은 있는데 영성이 없다면 어떨까요? 굉장히 교만하겠죠. 아주 세속적이고 형식적이 되지 않겠습니까?하나님의 임재 속에 믿음과 소망을 하나님께 두고 뿐만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