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글 182

탈무드 지혜명언 20선을 읽으며......

주일날 오천교회 주보에 실린 탈무드 지혜 명언 20선을 읽으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데요 글의 내용이 정말 지혜롭고 유익합니다 ㅎㅎ 그런데 말이 많은 보배는 1번부터 걸리면서 찔림이 옵니다요 탈무드 智慧名言 (지혜명언) 20선 1. 사람에게 하나의 입과 두 개의 귀가 있는 것은 말하기보다 듣기를 두 배로 하라는 뜻이다. 2. 결점이 없는 친구를 사귀려고 한다면 평생 친구를 가질 수 없을 것이다. 3. 자기 아이에게 육체적 노동을 가르치지 않는 것은 약탈과 강도를 가르치는 것과 마찬가지다. 4. 승자는 눈을 밟아 길을 만들지만 패자는 눈이 녹기를 기다린다. 5. 두 개의 화살을 갖지 마라. 두 번째 화살이 있기 때문에 첫 번째 화살에 집중하지 않게 된다. 6. 그 사람 입장에 서기 전까지 절대 그 사람..

믿음글 2021.12.15

대강절, 대림절, 강림절이란?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평화의 왕 주님을 생각하면서 말씀을 묵상하고 조용히 나 자신을 돌아보며 내면 깊숙이 스며드는 주님의 은혜와 평강을 느끼며 기다림 회개 나눔 기쁨 . . 의미있는 대강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첫째 주 진보라색은 그리스도의 오심을 소망하는 기다림의 의미가 있고요 둘째 주 연보라색은 주님의 제자로 살아야 할 우리 자신이 그렇지 못함을 회개하며 셋째 주 분홍색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의 따뜻한 나눔을 뜻하고요 넷째 주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흰색(기쁨)의 양초를 차례대로 밝힙니다.

믿음글 2021.12.05

기도하는 부모 응답받는 자녀/ 나도 하나님의 자녀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제주극동방송)

수능을 마친 하영이와 책상 정리를 하다가 책이 한 권 툭 떨어졌는데요 "예수만 섬기는 우리집"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여호수아 24:14~15) 오~~ 보배가 좋아하는 성경구절이에요 제주극동방송에서 보내주신 기도문인데 제대로 활용하지도 않고 그냥 하영 방 책꽂이에 꽂아 놓았나 봐요...ㅠㅠ 기도하는 부모, 응답받는 자녀 기독교 가정에서 자란 우리 자녀들조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교나 학원 그리고 대중매체에서 접하는 세상적인 가치관의 영향력으로 인해 점점 신앙적 가치관을 소유하지 못하는 이때에 책임 맡은 자녀를 양육해야 하는 부모로서 많은 부족함을 느끼며 정말 자녀들을 위한 말씀과 기도가 절실함을 느낍니다 그런데 기도문을 소리 내어 따..

믿음글 2021.11.25

10월의 기도.....이해인 수녀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나도 그런 넉넉하고 배려하는 삶으로 살고 싶은 아름다운 시 이해인 수녀님의 "10월의 기도"를 시낭송과 함께 보내드리니 은혜롭고 풍요로운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10월의 기도............ 이해인 언제나 향기로운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좋은 말과 행동으로 본보기가 되는 사람 냄새가 나는 향기를 지니게 하소서 타인에게 마음의 짐이 되는 말로 상처를 주지 않게 하소서 상처를 받았다기보다 상처를 주지는 않았나 먼저 생각하게 하소서 늘 변함없는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살아가며 고통이 따르지만 변함없는 마음으로 한결같은 사람으로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게 하시고 마음에 욕심을 품으며 살게 하지 마시고 비워두는 마음 문을 활짝 열게 하..

믿음글 2021.10.13

우리는 왕수저입니다 / 임은미 목사님의 묵상을 들으며.....

보배가 매일 아침 기다리는 글이 있는데요 임은미 목사님의 묵상이지요 365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톡으로 배달이 옵니다 물론 많은 목사님들이 묵상글을 쓰시고 귀한 설교 말씀으로 성도들에게 감동과 은혜와 도전을 주시지요 하지만 당신이 살아가는 일상의 삶을 이렇게 매일 묵상에 올려 많은 사람들과 나누는 목사님들은 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임은미 목사님의 묵상을 제가 좋아하는 이유는 평소에 말씀하시는 그대로 당신의 삶에서도 적용하며 살아가기 때문인데요 목사님을 통해 이루어가시는 선하신 하나님의 계획들도 어메이징(Amazing)하지만 소소한 삶을 통해 보여주는 모습도 정말 감동이에요 요즘은 안식년을 맞아 연로하신 시어머님을 모시고자 케냐를 떠나 미국으로 외서 시누이 부부와 생활하시는 모습을 나누어주시는데요 가감 없..

믿음글 2021.08.22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임은미 선교사 묵상

시 편 113 편 3 - 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에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From the rising of the sun to the place where it sets, the name of the LORD is to be praised. 이 성경구절은 "해 뜨는데부터 해 지는 데까지 주 이름 찬양드리세!" 하는 찬양을 저절로 떠오르게 한다. 아침에 나는 일어나면서 "감사기도"를 가장 먼저 한다. 엊그제는 아침에 일어나는데 얼마나 허리가 아픈지.. 평소보다 더 허리가 아팠다. 그래서 "주님 내일 비행기 타는 것 아시고 미리 허리를 더 아프게 허락하심이 아닐깜유? 감사합니다! "라고 해 뜨는 시간 감사 기도를 드렸다. 그리고는 떠나는 날 아침 허리가 더 아프기에 "주님 그저 그져..

믿음글 2021.08.07

후대에 전하리로다....임은미 선교사/자녀의 신앙교육

보배에게는 매일 아침 배달되는 말씀이 있어요 ㅎㅎ어느 때는 연속극처럼 기다려지는 정말 솔직하고 재미있고 감동스럽고 은혜로운 묵상!! 청소년 사역을 하시면서 케냐의 선교사로 살아가는 삶의 모든 모습들을 일기처럼 세세하게 써서 함께 나누는 임은미 선교사님 기승전 복음전파!! 외치는 선교사님은 오늘도 그대(그리스도의 대사)의 최고의 날이라며 믿음과 사랑으로 살라고 우리를 격려하시는데요 https://youtu.be/Wca4 rXahM80 임은미 (유니스) 선교사님의 묵상 중에서 자녀의 믿음에 대한 글을 읽고 부러우면서도 도전이 되는 그 부분을 보내드립니다 시 편 78 장 4 우리가 이를 그들의 자손에게 숨기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영예와 그의 능력과 그가 행하신 기이한 사적을 후대에 전하리로다 We will no..

믿음글 2021.07.04

사순절의 묵상

아는 권사님이 SNS로 보내준 글인데요 묵상이 마음에 와 닿아서 우리 말씀 가족들과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사순절의 묵상 내 인생에 폭풍이 있었기에 주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며, 가끔 십자가를 지게 해 주셨기에 주님의 마음을 배울 수 있었음을 감사드립니다. 나를 사랑해 준 사람에게 감사하고 나를 공격해 준 사람에게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나를 더 너그러운 인간으로 만드셨습니다. 때때로 가시를 주셔서 잠든 영혼을 깨워 주셨고, 한숨과 눈물도 주셨지만 그것 때문에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가도 배웠습니다. 실수와 실패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겸손을 배웠습니다. 날마다 평범한 생활 속에서 감사를 발견하는 지혜를 주소서. 무엇이 생겨서가 아니라, 무엇이 나에게 발생하지 않음을 감사하게 하소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

믿음글 2021.03.25

천국에서의 쇼핑 .... 김동길 교수

천국에서의 쇼핑 / 김동길 교수 봄이 오는 길목에 필요한 것들이 많고 해서 쇼핑을 하러 나섰어요. ​ 우선 사랑이 절실하여 천국 백화점 1층 진열대에 놓여있는 '사랑'을 카트에 실었죠 ​ 기쁘고 평화롭게 이웃들과 사는 것이 중요해서, 코너에 있는 '평화'도 실었습니다. ​ 때로는 참지 못할 일도 있을 것 같아 차곡차곡 쌓여있는 '오래 참음'도 하나 올렸어요 ​ 또 자비를 베풀 일도 있을 것 같고, ​ 착하고 충성되게 살아야 할 것 같아, '자비'와 '양선'과 '충성'도 충분하게 담았습니다. ​ 부드러우면서 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 '온유'도 담았습니다. ​ 온유까지 싣고 나오는데 아무래도 욕심이 많아 마지막으로 '절제'도 한 묶음 실었죠. ​ 이제는 세상에서 얼마든지 행복하고, 넉넉하게 만족하면..

믿음글 2021.02.15

물 물 물 물 물 좀 줘요!!......싱어게인 우승자 이승윤/ 노래와 우상소감

어젯밤 싱어게인이라는 노래 경연프로에서 마지막 우승자를 뽑는 날로 우리 하영이가 좋아하는 가수를 함께 보자는데요. 이승윤이라는 가수랍니다. 오잉? 물 물 물 물 물 좀 달라고 하네요? 와우~~~ 물이라는 노래인데요 절규하듯 부르는 목소리가 내 귀에는 생수를 달라는 말처럼 들립니다 요한복음 4장 14절에 나오는 우물가의 여인처럼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생수를 달라고 외치는 것 같아요 물 물 물 물 물 물 좀 주세요 목 목 목 목 목이 말라요 난 주님 거예요 핏빛이 지워지지 않아 자꾸만 어지러워져 붙잡을 주님이 필요해 주님이여~ 날 다시 일으켜주세요 ㅎㅎ보배 마음대로 개사를 해서 따라 부르니 우리 하영이가 어이가 없어서인지 허허허 웃기만 합니다 밤이 너무 늦어서 우승자를 뽑는 것은 보지 못하고 잠이 들었는데요..

믿음글 2021.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