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에 팔을 덴 화상 때문에 만남을 하지 못하다가 영순 언니가 만나자고 해서 죽전에 갔는데요 그동안 언니에게 너무 힘든 일이 있어서 동역자들에게 중보기도를 부탁하면서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함께 기도를 많이 했거든요 계속 내리던 가을 비가 그친 후 찬 바람이 불면서 서늘해진 날씨가 걷기에 좋습니다. 눈물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문제가 잘 해결이 되어 감사 감사를 외치는 언니를 보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함께 중보기도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꼭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ㅎㅎ 저에게 대신 전해 달라고 하시니 전합니다 그러면서 보배가 해산물을 좋아한다고 이 식당에서 만나기로 했는데요 언니의 영적 멘토가 되시는 이 권사님도 오셨어요 반가운 인사를 나눈 뒤 식당으로 올라가시는 두 분의 모습을 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