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게장과 함께 배달된 고마운 마음 저녁무렵... 어디선가 택배하나가 배달되었어요 오전에 택배회사에서 문자가 와서 내용물이 간장게장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누가 보낸 것인지는 몰랐어요 으응~~아무 얘기도 없이 누가 간장게장을 보냈을까? 보내준 사람 이름을 보니 살림을 안해 본 조금 뜻밖의 님이였어요 평소 .. 친구 2012.02.14
따뜻한 엄마의 밥상 아침8시 하영이를 학교에 보내고 난 뒤 서둘러 집을 나섰어요 올해 82세인 친정 엄마는 그런대로 건강하시지만 그래도 나이가 많으신 어른들은 알 수가 없으니 부지런히 찾아뵙는 것이 자식의 도리일 듯 해서요 일이 있어 아무리 바빠도 한 달에 두 번 정도는 친정 엄마에게 가기로 마음 .. 친정엄마 201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