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네 집에서 우리 집으로 돌아오니 옥연 언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점심을 먹으러 가자고요 며칠 만에 집으로 돌아오니까 이것저것 할 일이 많지만 ㅎㅎ 좋아하는 언니의 부름이니 달려가야죠? 약속시간보다 먼저 나오신 두 분이 다정히 앉아 계신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서 찰칵 담아봅니다 ㅎㅎ아름답게 단풍이 든 나무와 알콩달콩 잉꼬 같은 두 분의 모습이 너무나 잘 어울려요 잔잔한 보라색 꽃이 예뻐서 찰칵찰칵 찍으니 선배님이 언니와 보배를 찍어주신답니다 ㅋㅋㅋ꽃보다 더 예쁘다시면서~~~ 오늘 우리가 가는 곳은 새로 생긴 홍어전문 음식점이라는데요 전에는 화평동 왕갈비식당이었어요 이번주 월욜에 개업한 식당이라는데 맛나다고 해서 가보는데 와~~ 축하하는 화한들이 정말 많네요 오늘은 간단하게 생대구탕 2인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