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 돌아가신 엄마 생각에 앨범을 뒤적이다 보니 눈에 번쩍 들어오는 사진들 엄마 동창분들과 함께 일본 시코쿠에 다녀온 여행사진이 있네요 가가와현의 아름다운 리스린 공원에서..... 4월 4일 화 오전 9시 50분 아시아나 타고 11시 15분 마쓰야마 공항 도착~~ 비행기를 타고 마쓰야마로 갔을 때 하늘에서 제일 먼저 본 것은 바다에 떠 있는 작은 섬들이 보였던 것으로 기억돼요 시코쿠와 혼슈 사이에 있는 아름다운 섬과 푸르른 바다였지요. 마쓰야마 성 올라가는 길 때마침 일본의 축제일이었던 것 같아요 와~~ 우리 엄마 젊으셨네요 보배가 42세? 엄마는 71세인가요?? 휘날리는 벚꽃이 너무 아름다워요 저녁에는 오쿠도고호텔에 도착해 맛난 음식과 온천욕을 했는데 오코도 고 온천수를 그대로 담아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