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집에 사는 희선 씨가 팥빙수 만드는 기계를 샀다며 언제 먹으러 오라고 하자 기쁜 마음에 슝~~~ ㅎㅎ시원하고 달달한 팥빙수도 좋지만요 예쁜 희선씨도 만나고 이런 초록초록한 풍경을 보는 것도 좋거든요. 오~~ 물만 얼려서 얼음을 만드는 것보다 우유와 섞으면 더 좋다고 해요 ㅎㅎ뭐든지 잘하는 예쁜 동생에게 늘 배우네요 팥도 산 것이 아니고 만든 거래요 이번에 구입한 팥빙수 기계인데요 작동법이 아주 간단해요 이렇게 누르면 얼음이 샤샤삭~~~ 요렇게 그릇만 돌려주면 끝~~~ 와웅~~~하얀 우유얼음가루가 너무 예쁜데요 직접 만든 수제 팥과 인절미도 넣어주고요~~ 달콤한 연유를 뿌려주면 완성!! ㅎㅎㅎ사진으로 보니 다시 먹고 싶네요 시원하고 맛난 우유팥빙수 ㅎㅎ배려심 깊은 희선 씨 울 가족 팥빙수까지 만들어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