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집에서 만든 팥빙수 / 함께 먹으니 더 시원하고 맛나요

유보배 2023. 6. 23. 13:56

앞집에 사는 희선 씨가 팥빙수

만드는 기계를 샀다며

언제 먹으러 오라고 하자 기쁜 마음에 슝~~~

 

ㅎㅎ시원하고 달달한 팥빙수도 좋지만요

예쁜 희선씨도 만나고 

이런 초록초록한 풍경을 보는 것도 좋거든요.

 

오~~ 물만 얼려서 얼음을 만드는 것보다

우유와 섞으면 더 좋다고 해요

ㅎㅎ뭐든지 잘하는 예쁜 동생에게 늘 배우네요

 

팥도 산 것이 아니고 만든 거래요

 

이번에 구입한 팥빙수 기계인데요

작동법이 아주 간단해요

 

이렇게 누르면 얼음이 샤샤삭~~~

 

요렇게 그릇만 돌려주면 끝~~~

 

와웅~~~하얀 우유얼음가루가

너무 예쁜데요

직접 만든 수제 팥과 인절미도 넣어주고요~~

 

달콤한 연유를 뿌려주면 완성!!

ㅎㅎㅎ사진으로 보니 다시 먹고 싶네요

시원하고 맛난 우유팥빙수

 

ㅎㅎ배려심 깊은 희선 씨

울 가족 팥빙수까지 만들어주니 감사했어요

ㅎㅎ현관문을 열고 우리 집에 슝~~

 

배달하고 얼른 돌아와서 

둘이 함께 팥빙수를 먹는데요 

 

달달한 팥도 좋아하지만 얼음도 좋아하는 보배

시원한 우유 얼음도 욕심껏 다 넣고요

알콩달콩 둘이 함께 맛난 팥빙수를 먹으니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