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많은 이웃 사촌 /원삼면 사암리 호수마을 코로나 19 거리두기 때문에 외출이 단절되고 보정동 아이들 집과 사암리 집만 왔다 갔다 하며 지내는 요즘의 생활이 답답할 수 있지만요 좋은 이웃들이 있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지낸답니다 봄이 되니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는데요 앞 댁의 백일홍 나무에도 봉오리를 맺었어요 원래는 이.. 세검정, 사암리 2020.04.11
자식들이 사암리에 오니 반갑고 든든해요 사랑하는 재이네 가족과 하영이가 오는 날 아침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그런데 나무가 흔들릴 정도로 바람이 불고요 낮에는 눈발도 조금씩 휘날리는데요 우리 재이가 감기기가 약간 있다네요...ㅠㅠ 토욜이라 병원은 문을 닫아서 백세 약국에 가서 짜 먹는 어린이 감기약을 사.. 보배 2020.02.22
보배가 사랑하는 두 분 /호수마을 홍 회장님과 박 여사님 오천교회에서 은혜로운 주일 예배를 드리고 남편은 일이 있어서 서울로 가고 보배는 정다운 사암리 호수마을로 갑니당. 소중한 분들에게 인사를 드리러 가는 길인데요 ㅎㅎ 그분들은 누구실까요? 보배가 아주 많이 사랑하는 두 분이죠. 원삼면의 최고 멋쟁이 홍 회장님과 박 여사님~~~ 내.. 세검정, 사암리 2019.09.08
사랑의 감자 배달 / 박여사님 ~~감사해요!! 보름 전쯤에 사암리 호수마을에 사시는 박 여사님이 전화를 하셔서 시간이 나면 집으로 오라고 하시네요? 한참 동안 못 보았으니 얼굴도 보고 싶고 또 감자를 좋아하는 하영이를 위해 농사지으신 감자를 주고 싶으셨나 봐요 그런데 바쁘다는 핑계로 가지를 못하니 이렇게 택배로 보내주.. 세검정, 사암리 2019.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