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종목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그동안 나 자신이 느낀 오천교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적어봅니다 남편의 직장 때문에 사랑하고 정들었던 세검정감리교회를 떠나 낯선 용인지역으로 이사를 오면서 제일 염려되고 고민이 되었던 부분이 우리 가족의 신앙생활을 이끌어주는 교회에 대한 부분이었어요 이사 후 저희 가정에 심방을 오셨던 세검정감리교회 방원철 담임목사님께서는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빌립보서 3장 10~14절 말씀을 주시면서 세검정 교회는 잊고 이제는 새로 출석하는 교회에 충성하는 교인이 될 것을 말씀해주셨지요 11년 전 선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이천시 마장면에 있는 오천감리교회로 인도되었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