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욜에는 신세계 아카데미에 갔다 오고목욜에는 하영과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나면금욜은 시간적 여유가 조금 생깁니다 전에 보정동에서도 5년 정도 살다 보니보배가 좋아하고또 보배를 사랑해 주는 언니들이 있는데요 연자 언니(권사님), 베로니카 언니, 글라라 언니보배 포함 기독교 2명. 천주교 2명모두 믿음들이 신실해서 참 감사해요 매일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을 하지 못하던보배가 먼저 전화를 해서맛난 점심을 대접해 드리고 싶었어요 약속장소는 죽전동 언니들 집에서가까운 탄천인데요와우~~ 언제 개나리가 이렇게 피었나요? 노란 개나리가 참 예쁩니다기분 좋은 봄햇살을 가득 받으며벤치에 앉아 기다리는데ㅎㅎ저기서 예쁜 세 아가씨(?)들이 오시네요 글라라 언니와는 가끔씩 만나고연자 언니와는 카톡으로 소통을 자주 하지만베로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