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유 씨 집안의 장손 지훈이가 착하고 예쁘고 지혜로운 신부 김여진과 사랑하다가 결혼식을 하는 날~~ 와우~~ 든든하고 아름다운 신랑, 신부를 훌륭하게 키워내신 양가 어머님들이 입장을 하십니다 오늘 결혼식 사회자는 배우 서지석 씨로 운동도 잘하고 착해 보이는 이미지가 좋아서 보배가 좋아하는 연예인인데요 전에 TV 방송에 나와서 말씀하는 것을 들으니 설거지, 분리수거, 음쓰 버리기 등 집안일을 많이 도와주는 애처가시더라고요 우리 지훈이도 요리도 잘하고요 자상하고 엄청 가정적인데요 ㅎㅎ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끼리 잘 통하나 봅니다. 자녀를 결혼시킨 부모님들은 다 경험해보신 감동과 설렘과 감사가 밀려오면서도 마음이 두근두근 ~~~ ㅎㅎ 촛불 점화도 잘하시고요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신랑과 신부가 입장하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