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6일 토요일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시편 18) 보배의 큐티 묵상입니다. 오늘은 그동안 미루어왔던 시편 18편을 묵상함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여호와께서 다윗을 그 모든 원수들의 손에서와 사울의 손에서 건져주신 날에 기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노래인데요 보배가 아주 좋아하는 말씀입니다 그럼에도 묵상을 선뜻 나누지 못한 까닭은 상황이 많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부르짖는 절박한 기도가 응답되어 기쁜 다윗과 달리 계속해서 보배의 기도에 침묵하시는 하나님 아무런 응답이 없으시는 하나님 작년 가을부터 생각지 못한 어려운 일이 생기면서 올 3월이 지나면서는 해결해 주실 줄 알았는데 4월이 지나고 5월 중순이 되었는데도 아무런 응답이 없으니 왠지 하나님께 서운한 마음도 살짝 들면서도 내가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