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날을 맞아/ 그리운 엄마 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친정엄마가 돌아가신지 3년 째~~ 올해도 어김없이 어버이 날은 돌아왔네요. 우리 딸들에게 축하인사를 받고요 보고픈 엄마대신 아침에 친정 큰오빠와 전화를 하고 고마운 오빠부부에게 축하의 선물도 보내주고 이따 저녁에 가족모임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도 .. 점심 .. 친정엄마 2015.05.08
엄마,아빠에게 편지를 쓰는 이유 학교에서 돌아온 하영이가 무언가를 쓰윽 주네요? 이게 뭐야? 엄마,아빠에게 주는 편지야~~ 뜬금없는 하영이의 편지~~~ 혼자 잠도 자고 효녀가 되고 싶다는 ..ㅎㅎ 귀여운 늦둥이의 마음입니다 앞,뒤로 장녀가 아닌 차녀를 강조한 것을 보니 무언가 자기는 언니와 다르다는 것을 은근 강조.. 하영글방 2013.04.26
함께 여행하고 싶은 알레시오의 편지 사랑하는 알레시오에게서 반가운 편지가 왔어요 편지 뒷면에 그려진 그림인데요 따스한 햇볕이 머리 위로 비치는 풀밭에 예쁜소녀와 귀여운 소년이 다정히 손을 잡고 있어요 아마 하영과 자신을 그린 것 같아요 누나손을 아주 꽉 잡고 있네요..ㅎㅎ 함께 여행을 하고 싶다는 알레.. 하영 2012.02.09
사랑하는 동생 ( 알레시오에게) 하영이가 그린 그림입니다 알레시오가 많이 보고 싶은가 봐요 하이~알레시오 난 하영이야. 너의 편지를 받았을 때 나는 정말 행복했어 나는 항상 네가 나에게 편지를 보내기를 기대해 너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하니? 나는 좋아해 특히 백설공주이야기를 좋아해. 너는 그 이야기를 아니? (알레시오 수준에 맞추었답니다.. 그런데 알레시오가 남자인 것을 깜빡했나봐요...ㅎㅎ) 너는 운동을 좋아하니? 나는 다 잘하고 싶지만 그렇지 못해 너의 편지를 읽으면서 나는 네 친구들이 스키를 탔다는 것을 알았어 나의 언니도 겨울과 스키를 좋아해 그러나 겨울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감기에 걸려 나는 너의 건강이 걱정된다 건강해지기를 기도할게 몸조심하고 안녕~~~ 알레시오에게는 영어로 보내야 하기에 주연언니가 도와주었어요 .. 하영 2011.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