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엄마께 효도하기 / 피부관리 해드리기
사랑하는 엄마가 건강하셔서 어디든지 함께 다니실 수 있을 때 좋은 모든 것들을 하고 싶다 유방암으로 일찍 돌아가신 시어머님을 생각하면 남편에게 미안하기도 하지만 보배를 많이 사랑하셨던 친정아버지가 갑자기 아무런 예고도 없이 돌아가셨을 때 비로서 깨달았다. 아~~부모님은 자식이 철이 들어 효도할 때까지 마냥 기다려주시지는 않는구나...ㅠㅠ 올해 나이 81세이신 우리 엄마는 교직에도 계셨던 친구같이 멋진 엄마이시다. 어려서는 워낙 딸을 끼고 도는 아버지 때문이었을까? 오빠들을 더 예뻐하셨던 것 같은데... 나이를 드실수록 딸과의 외출을 좋아하시는 것 같다. ㅎㅎ 딸인 보배가 우리 엄마에게 해 드리면 제일 좋아하는 하시는 것 세 가지를 적어본다 1순위...맛난 음식과 차를 마시며 이야기 나누기 2순위...목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