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3월과 함께 완성한 그림은 "협죽도가 있는 정물" 사랑하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이에요 밝고 경쾌한 연둣빛 바탕에 탐스러운 꽃송이와 녹색의 잎사귀들이 풍성하고 화사해서 생동감을 주는데요 빈센트 반 고흐, ‘협죽도가 있는 정물’ 캔버스에 오일, 73 × 60㎝, 1888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1886년 프랑스 파리로 거처를 옮기면서 계속해서 꽃그림을 그렸는데 2년 사이에 40점을 넘게 그렸다니 대단하지요? 이 작품은 1888년 아를에 머물 때 그린 작품이라고 알려졌는데요 나중에라도 꼭 가보고 싶은 도시예요. 근데 협죽도라는 꽃 이름이 생소해서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 아름다운 꽃이지만 독성을 가지고 있답니다. 강한 유독성 때문에 만지면 안 좋다는데 꽃병에 듬뿍 꽂은 것을 보면 그런 독성이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