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니의 옷 투정/ 후드폭스 코트(이헌영) 한 달 전부터 우리 엄마는 외투가 무겁다며 가벼운 옷 타령(?)을 하셨다 원래부터 옷을 좋아하는 멋쟁이 우리 엄마는 장롱 안에 옷이 가득해도 봄,가을 날씨의 변화에 맞추어 외출을 할 때면 언제나 이런 말을 하신다 "이 옷은 이래서 어떻고 저 옷은 저래서 어떻고~~ 요사이 입을 마땅한 .. 친정엄마 2011.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