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사역은 하나님이 하십니다....장대진 국장/ 부산극동방송 개국

 

2024년 8월 22일 목요일 아침에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장대진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6년 전인 2008년, 

부산극동방송이 

개국할 때 있었던 일입니다.

방송사가 개국 준비로 한참

바쁘던 어느 날

방송사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젊은 여성분이었는데요

밑도 끝도 없이 

극동방송이 자기를 살렸다고... 

 

무슨 일이든 개국하는 방송사에 

도움이 되고 싶으니

 찾아오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직원들 다들 이상한 전화다

라고 생각했는데,

며칠 뒤에 정말 그 여성분이

 고무장갑과 청소도구를 

챙겨 방송사를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궁금해하던 직원들에게

 방송사로 전화를 했던 

그날의 상황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당시 그분은 남편과의 큰 불화로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는 

극단적인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날따라 평소 집에 있는지  의식도 못했던 

라디오가 보이더랍니다. 

그래서 별생각 없이 라디오를 틀었는데

 

이제 막 시험방송을 

송출하고 있던

 부산극동방송을 들었던 겁니다.

신기한 건 말이죠

찬양만 줄기차게 나가던 그 시험방송을 듣는데

 갑자기 회개가 터져 나왔고,

 

 본인이 젊을 때 

신앙생활을 했던 기억이 떠오르며 

그렇게 눈물이 나더랍니다. 

 

그리고는 물어물어 

부산극동방송에까지 찾아오게 된 겁니다.

사실 16년 전 그 부산극동방송에 

사역하던 막내피디는

바로 장대진 피디였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분이 듣고 은혜를

 체험했다던 그 찬양 방송은

 제가 부지런히 24시간 편성해 넣었던 곡들이었고요.

 

 개국 준비로 너무나 바빴던 제가 

기도도 많이 못하고, 

고민도 없이 넣었던 그 찬양을 듣고, 

 

사람이 한 명 살아났다고 하니

그때 제가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그날 이후에

아!! 극동방송 사역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고

정말 하나님이 하시는구나~~

교훈을 얻고 뼈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10장 17절 말씀입니다. 

사람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회복시키는 것은

사람의 노력과 언변에 의해서가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것인 줄로 믿습니다!.

 

이 시간, 좋은 아침입니다를 듣고 계신

여러분들 모두에게 그와 같은

회복과 은혜의 역사가 있으시길 간절히 축복합니다

 

예수님이 우리 마음에 들어와야 

변화가 시작됩니다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찬양입니다

 

https://youtu.be/qhnLNAlK3 e0

오늘 하루도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