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믿음의 동생들과 카톡을 하다가
ㅎㅎ갑작스럽게 잡힌 점심 약속에
조금은 쳐졌던 마음에 감사함과 행복함이 듭니다
기분 좋은 설렘으로 걸어가는데요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는
경희 권사를 보니
ㅎㅎ엊그제 교회에서도 보았는데 반갑네요
노란 단풍잎이 아름다워요
늘 사업장일로 눈코뜰 새 없이 바쁜
찬여 권사도 왔습니다
ㅎㅎ너무 좋고 반가운 마음에 찰칵~~
함께 먹으니 더 맛난 점심을 먹고~~~
오늘은 날씨가 조금 추워져서인지
커피보다는 따뜻한 한방차가 생각나서
우리 집 앞 나래 찻집으로 왔어요
오랜만에 와도 친절하신 사장님이 반겨주시네요
쌍화차 두 잔에 대추차 한잔
골고구 나누어 먹으면 더 맛나죠
멋진 저수지 뷰가 보이는 창가로
자리를 잡고
몸에 좋은 한방차를 마시며
마음속의 솔직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3시간 동안 힐링했어요
1. 무조건 감사하며 살자
2. 하나님 의지하고 기도하며 살자
3, 순리대로 단순하게 살자
ㅎㅎ못난이 인형처럼 때론 부족한 우리들이지만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해 주시니
그저 모든 것이 감사할 뿐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고
힘을 주는 믿음의 삼총사
할렐루야 ~~~ 아멘!! 파이팅 하자고요
하나님 ~~ 경희 권사 말처럼
오늘 하루를 허락하심에 감사를 드리며
먼저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내게 속한 가족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십자가의 의미를 삶으로 표현하며 살게 하소서!!
'친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택시 타고 온 서천동 친구들/ 감사와 행복(소풍, 앙 그랑) (7) | 2024.10.09 |
---|---|
반갑고 행복하고 따뜻했던 시간/세검정교회 친구들(사암오리구이,앙그랑) (6) | 2024.10.01 |
우리는 믿음의 가족/ 허리 시술한 박권사를 위한 삼계탕 (3) | 2024.07.15 |
귀환을 축하해주는 동생 부부/ 좋아하는 코다리를 먹으며.... (2) | 2024.07.09 |
14년 동역자 날사랑하심과 함께..../용담골,라미르 (1) | 2024.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