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원삼면 문수봉 약수터에 갔어요

 

날씨가 조금 쌀쌀하지만

건강을 위해

문수봉 약수터를 갔어요

 

어느새 들판의 논들도

 모두 깨끗이 추수를 했네요 

 

 

 

사암리 동네를 지나가다가

너무 귀여운강아지를 만나

한장 담아봅니다

무척 예쁘지요?

 

즐거운 수다를 떨다가

사진을 못 찍었지만

 농촌테마파크 옆에 있는 중소기업개발원

뒷길로 올라가는 입구입니다

 

 

 

 

바스락 바스락..

낙엽밟는 소리가 좋습니다

 

산에 함께가는 친구의 멋진 포즈~

 

용인시 원삼면에 있는 문수봉은

여기저기 올라가는 길이 아주 많아요

 

 

여기에서 원삼면 고당리쪽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요

 

 

이곳에서 약수터로 올라가는 계단과 문수봉으로 가는 길이 갈라져요

ㅎㅎ..하지만 약수터로 올라가도 또 문수봉으로 이어진답니다

 

 

어제는 왼쪽 게단을 이용했지만

오늘은 오른쪽 대나무 길로 가봅니다

 

 

 

잠시 쉬어 기념사진을 찰칵~

 

드디어 문수봉 약수터에 도착했어요

집에서부터 한 50분정도?

운동하기에 딱 좋아요

 

산에 오르니 적당히 숨도 차고요

공기가 맑아요

 

시원하고 깨끗한 약수물

한그릇 마시면

몸에도 좋고

아주 꿀맛이에요

 

 

훌라우프를 이용해서 운동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숙금씨와 저도 한장 찍습니다

 

 

뜨근한 보이차와 찐계란

그리고 숙금씨가 준비해온 귀한 쑥떡

정말 맛있네용~

 

멀리 마을 풍경이 눈에 들어오네요

나뭇잎들은 많이 떨어졌지만

아직은 가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