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이야기

우리 엄마 팔아요..바르바라 로제글

유보배 2011. 11. 28. 21:36

 

돌아오는 12월17일 좌항초교에서 그림자극을 해요

노란민들레 독서동아리 엄마들의 활동이죠

고전극 박박 가지가지와 우리엄마 팔아요...인데요

우리엄마 팔아요는 제가 해설을 맡았어요

그러니 연습을 해야 하죠~~...ㅎㅎ

 

여러분들도 한번 읽어보세요

깜찍한 파올리네 이야기입니다

 

 

 

http://kids.daum.net/kids/do/infant/popup/contentViewPopup?id=6605&menuNo=6&menuType=movieYesKor&categoryId=60&sortString=new&ageLevel=&categorizedSearchQuery=&aniType=1

윗글을 누르시면 재미있는 동화가 나와요

 

엄마와 아이의 밀고 당기는 심리를 유쾌하게 풀어낸 그림동화 (교보문고 제공)

『우리 엄마 팔아요』는 아이와 엄마, 서로에 대한 소중함과 사랑을 깜찍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그림동화입니다.

주인공 파울리네가 엄마를 팔고 새엄마로 바꾸러 다닌다는 재미있는 설정 속에 아이와 엄마 사이의 심리를 잘 나타냈습니다.

뭐든 함께 하고, 친구가 되어 주기도 하고, 배려하는 '진짜 엄마'의 사랑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작품 더 보기
아이들은 엄마와 갈등을 빚을 때, 한번쯤은 다른 엄마랑 살고 싶다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내 옆에 있는, 나와 함께 있는 엄마가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알지 못하지요.

이 책은 새 엄마를 산다는 깜찍한 이야기 속에서 내 옆에 있는 엄마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깨닫도록 합니다.

 새 엄마와 함께 있지만, '우리 엄마'와 함게 있는 것 만큼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는 파울리네의 이야기를 통해,

내 옆에 있는 엄마의 소중함 그리고 자녀와 부모의 사랑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글쓴이 바르바라 로제
1965년에 태어나 대학에서 언론학과 정치학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 책을 쓰면서 어린이에게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남편과 네 아이와 함께 슈투트가르트 근교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린이 케어스틴 필커
1968년에 태어나 현재는 하노버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한 뒤 광고를 만드는 일을 하면서 책에 그림을 그리다가 지금은 그림 작가 겸 글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