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부 예배(오전 9시)를 드렸는데요
성도들과 다 함께 부르는
찬양의 향기가 참 은혜롭고 좋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 솔향기와 커피의 도시
강릉에 단비가 와서 사람들이 제 자리를
찾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억류되어 있던 우리 근로자들이
이 땅으로 올 수 있도록
제 자리를 찾아오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물고기가 물속에 있을 때 행복하듯이,
나무가 흙 속에 뿌리를 내릴 때 행복하듯이,
이 시간에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며
예배자로서는 행복을 찾게 하여 주시고,
참 기쁨이 있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찬양하는 한 사람 한 사람 하나님 만나주시고
영광 받아주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여러분은 자명종 소리와 아기 울음소리 중에
무엇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나요?
모르기는 해도 아빠는 자명종 소리에
엄마는 아기 울음소리에 더 반응을 잘할 것입니다
서로의 사명과 책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도전합니다
우리는 다 복음을 받은 사람들이에요.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오신
그 소식이 복음(기쁜 소식)이잖아요.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받은 사람들로서
사명과 책임은 무엇일까요?
그냥 편안히 지내는 것인가?
그걸 한번 찾아보자는 거예요.
지난주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라에 이어서
오늘은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디모데후서는
믿음으로 낳은 아들 디모데에게
사도 바울이 보낸 편지입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라고 하는 감옥에서
순교를 언제 할지도 모르는
아주 위험한 상황이 있으면서 보낸 편지예요
디모데후서 1장 8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사도바울은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그리고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말히면서
그와 그의 교회 사역에 대하여 권면합니다
자신이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은혜 안에서 강해져야 하고
함께 동역할 제자를 양육하라고 권합니다
그리고 사역하면서
고난 받을 때
세 가지 삶의 모습을 본받으라고 말합니다

병사와 운동선수와 농부입니다.

병사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지 않고 충성합니다


운동선수는 규칙에 따라서 승리입니다


농부는 수고와 인내 후에 수확합니다



병사와 운동선수와 농부의 공통점은
분명한 목표와 혹독한 과정입니다
전쟁에서는 승리하고
경기에서는 우승을 해야 하고
농사를 지으면 수확해야 돼요
그래서 병사는 훈련을 받아야 하고
운동선수는 절제해야 되고 농부는 인내해야 돼.
이런 과정들을 겪은 그다음에 말씀하는 거예요.

영혼구원과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영광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가 낙심하지 않는 것은
부활의 능력을 믿기 때문이에요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해야 합니다
복음을 위해서 고난을 받는다는 그 분명한 목표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받게 하기 위해서
그들과 함께 영원한 천국의 영광을
누리게 하기 위해서
그런 목표가 있는 줄로 믿습니다.

오늘은 오천새생명축제를 위해서
3일간 영원한 동행에 초청하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올려드리는 날이에요

이런 걸 하는 게 너무 감사한 것 같아
여러분, 귀찮게 생각하지 마세요.
한국의 목회 데이터를 통계 내서 알려주는
아주 좋은 목회데이터연구소에서
지용근 대표가 쇠퇴하는 교회의 특징을 얘기했어요.
쇠퇴하는 교회는 전도 안 한대요.
새생명축제 없답니다.
성경 공부, 특별히 새가족성경공부가 없어요.
근데 우리에게 다 있잖아.
할렐루야죠.
거꾸로 뒤집어 말하면 이 교회는 살아있다는 거지.
거기다 쇠퇴하는 교회는
소그룹을 못한대요.
근데 우리는 속회 많이 하잖아요.
선교도 열심히 하잖아요.
살아 있다는 거지. 얼마나 감사해요.
우리에게는 꿈이 있어요.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을 받는 것.
우리에게는 꿈이 있어요.
그 사람들이 천국에서 영원한 영광을 얻는 것.
이걸 우리가 목표를 향해서 가는 거지요.
♣뒷부분 말씀은 내일 다시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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