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복음을 배우고 확신하라 1(디모데후서 3: 12-17).....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5. 9. 29. 10:52

 

 

https://youtu.be/mqbcc5uPX6k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오늘 디모데후서 3장에서

말세의 특징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말세의 혼란한 시대의 사람들의 특징은 

자기를 사랑한다는 거예요.
자기를 자랑한다는 거예요. 돈을 사랑한다는 거예요.


쾌락을 사랑한다는 겁니다.

 이기적이라는 얘기죠.
그리고 감사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도 않습니다.

여러분,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안 하는가 

이렇게 한번 생각해 보면 돼요.


난 중요한 일을 결정할 때 누구와 대화하지?

 가족과 대화하나?  인터넷에 물어보나요?

 아니면 하나님께 물어보나요?

 

종교인들조차도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한다고

오늘 말씀에 나와있습니다

사람들이 종교적 행위를 하잖아요. 

오늘 주일이 되었으니 교회에 오셨어요 

예배드립니다. 기도합니다.

 

 그러나 죄를 이길 힘이 없어요. 

그리스도를 닮아가고자 하는 그런 성품에 변화가 없어요.

그리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도 부인해요. 

 

이런 혼란한 사회 속에서 믿음으로 산다는 게 뭔가? 

여전히 우리도 흔들리는 시대를 살고 있는데

 바울은 디모데에게 흔들림이 많은 시대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복음을 배우고 복음을 확신하고 

복음을 따라서 온전하게 되라고 권면하고 있는 거예요.
먼저 복음을 배우라는 거예요

 

그게 디모데후서 5장에 나와있거든요

놀라운 영적 유산을 어머니와 외할머니에게서 배웠어요.
거짓이 없는 믿음이란 말은 

 오염되지 않는 순수한 믿음이라는 뜻이 담겨 있어요.


오염되지 않는 순수한 믿음을 

어머니와 외할머니로부터

 물려받았다는 거예요.


제가 이제 딸을 만나러 가니까 

우리 교회 성도님 중에 한 분이

 부모와 딸의 관계를 인상 깊게 알려주시더라고요.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이게 무슨 말이지?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혀는 우리 몸에서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

우리가 말을 할 때 도와주고

음식을 먹을 때 도와줘요.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야.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도 우리에게 

삶의 활력을 주는

 아주 소중한 존재가 딸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이 딸이 엄마가 돼. 그리고 할머니가 돼.
이런 할머니에게서 이런 어머니에게서 

성경을 배웠단 말이에요.

 

할렐루야~~~ 얼마나 귀합니까?

지금 아마 다 생각들이 있는 것 같아.

 나는 그런 엄마인가? 나는 그런 할머니인가?

 

디모데는 어머니 할머니 외에도

사도바울의 삶과 사역을 보면서

복음을 배웠습니다

사도바율이 2차 전도 여행 때에 가르칠 때 복음을 배웠고

 로스드라에서 앉은뱅이를 일으키는 

기적의 사건이 있었는데

 

그것 때문에 또 박해를 받아서

 막 돌에 맞아가지고 죽을 뻔한 일도 보았어요.

기적도 보고 박해도 보았어요. 

 

그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면서

 많은 고난을 받는데

 그 고난 가운데 하나님이 항상 건져주시는 걸 보면서

 

 사도 바울의 그런 삶과 사역을 보면서

 하나님은 살아계시구나

 경험적으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누구에게 성경을 배웠습니까? 

부모님에게 배웠습니까?
할머니 외할머니에게서 배우셨나요?

 

 누구에게서 성경을 배웠느냐가 굉장히 중요해요.
처음 어떻게 배웠느냐가 참 중요해요. 

 

여러분 할머니 외할머니, 어머니, 좋습니다.

아버지 좋아요. 선생님 

그리고 목사님에게 성경을 배우시기를 바랍니다.


동영상을 통해서 배우는 거 좀 조심하셔요

아주 조심하셔야 돼요. 

제가 최근에 기가 막힌 동영상을 봤어요.


동탄의 모 교회인데

 내가 구원받으려면 조상의 수십, 수백 대까지 

올라가서 회개를 해야 된대요

 

그런 게 어디 있어요? 엉터리

 근데 그런 게 좋다고

막 수백 명 수천 명이 들어가서 봐.


여러분~~~ 교회에서 배웁시다!!

동영상 이거 위험한 거예요.
분별력이 없으면 다 당하는 거예요.

 

 누구에게서 배우는 게 굉장히 중요해 

우리 교회도 외할머니 로이스나 

어머니 유니게와 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우리 교회도 보면 참 복입니다.

 어떤 성도님은 아침마다 큐티를 자녀들과

 교회 식구들과 지인들과 나누는 사람도 있어요.
참 귀한 일입니다.

 

 나는 어떤 영적 유산 위에 서 있는가?
나는 다음 세대에게 어떤 믿음을

 물려주고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우리 부모님들과  교회 교사들

 그리고 목사님들에게 

우리 아이들을 잘 키워달라고 맡겨주신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잘 배우라는 거예요. 

배우라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런데 잘 배웠지만 흔들리는

 세상에 살면서 

믿음이 흔들릴 수가 있어요.


그래서 우리 흔들리는 믿음을 

꼭 잡아줄 수 있도록

확신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리고 15절을 한번 같이 읽어볼까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구원해야 된대요.
그리스도 예수를 믿음으로 나는 구원받았다.
이런 확신이 있기를 바라요. 

 

우리 감리교회 자랑이 무엇입니까?
18세기 영국의 요한 웨슬레가 확신 위에

 이 감격 운동을 했다는 거예요.


무슨 확신이었습니까? 

그의 일기에 따르면 

예수님의 보혈로 내 죄가

사함 받았다는 확신

 

나는 더 이상 죄와 죽음의 폭군의

 종노릇 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확신


이 두 가지 확신의 운동 후에 

감리교회가 세워지게 된 거예요.

죄악은 사망인데 죄의 결과로 죽어야 하는데, 

예수님이 나의 죄를 짊어지시고

 죽음을 죽으셨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마다

 죄와 죽음으로부터 자유롭게 되었다는

 그 확신 위에 세워졌다는 거예요.


지난 주일에는

 저는 우리 교회 예배를 먼저 드리고

미국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어요.

 미국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찬송 가사가 참 제 마음에 와닿았어요.

이런 찬송 가사였어요.

 저는 살고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 안에 살고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 안에 살고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은 나의 핏 속에 쓰여 있습니다.
당신의 사랑이 내 핏속에 쓰여 있습니다. 

당신의 사랑이 내 핏속에 있습니다.


당신의 사랑이 내 핏속을 통해 흘러갑니다. 

 계속해서 흘러갑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사랑이 내 피 속에 흘러가고

 쓰이고 흘러가는 사랑

 그 귀한 찬송에 참 감동이 있었습니다.


여러분~~~ 구원의 확신이 있습니까? 

나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나의 선행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주어지는 선물이니까.

확신이 ~~~ 확신!!!

 

성령의 내적인 증거와 

하나님 말씀의 외적인 증거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 합니다.

 

여러분과 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서

굳게 확신을 해야 되는데, 

그 굳게 확신하는 자리는 항상 성경을 붙드는 데서 있다.


그래서 16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여러분~~ 성경은 글자가 아닙니다

성경은 길입니다

 

내가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글자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길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책망은 내 죄를 드러내는 거예요

성경은 나의 죄를 보게 합니다

남의 죄가 아닌 나의 죄를 보게 합니다

 

말씀을 통해서 나의 죄를 알게 된다는 거죠

바르게 한다는 것은 고쳐준다는 거죠.

우리에게 고쳐준다는 거예요.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라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8;11)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한다. 

하나님의 방식대로 살도록 

우리를 훈련시켜 주신다는 거예요.

 

♣다음 부분은 내일 요약해서 전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