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푸른교실 발표예배

유보배 2011. 12. 5. 15:52

이천시 마장면에 있는 오천감리교회의 자랑~

65세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푸른교실!!

교인이 아니여도 누구라도 교회 푸른교실에 오실 수 있고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1시 30분정도까지 여러가지 활동을 하는데요

찬양과 말씀,게이트볼,탁구. 만들기.퀼트. 색종이접기,고전무용,요가,태권도.핸드벨등이 있구요

물론 맛있는 점심대접도 해드린답니다

아~ 유명한 써니 합창단도 있어요..ㅎㅎ

 

그래서 그동안의 활동등을 자랑하는 발표예배가 있었답니다

사진으로 한번 감상해 보세요

특별히 살구꽃 학당의 촌극 맹구와 오서방은 동영상으로 따로 올려드릴께요

실수가 있어도 순수한 아마츄어의 실력이니 예쁘게 보아주세용~

 

 

 

기도를 하신 정경옥 권사님은 푸른교실 회원들이 기쁨으로, 즐거움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고 하시며 그 고마움을 이제는 푸른교실 회원들이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오직 기도할 것 밖에 없다며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는 오천제단이 되도록 기도로 영광돌리겠다고 하셨어요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잠언3:1)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잠언3:5)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같이 하시느니라.(잠언 3:11-12)

 

설교말씀을 해주신 최승원목사님은 훌륭한 세계의 업적을 살펴보면

60~70세가 35%.  70~80세가 23% ,80세이상이 6%

모든 업적의 64%가 노인들에 의해 이루어졌다며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우리가 있을 수 있다고 하셨어요

 

구름같이 허다한 믿음의 선진들이 앞서 달렸던 인생의 경주를

우리들이 다같이  바톤을 이어받아 달리고 있는데요

창세기부터 요한게시록까지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있지만 시간관계상 노아 한사람만  뽑으셨대요

95세를 살았던 노아는 당대의 의인이며 하나님만 바라보며 가정과 후손들을 위해 믿음의 경주를 잘했던 사람입니다

 

1.한사람만으로 변화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거라네~~

   변화를 위해 나이는 절대로 문제 되지 않는답니다

 

   80세의 어른이 한그루 사과나무를 심는 모습을 본 젊은이가 물었습니다

 2.어차피 나는 못먹지만 누군가는 따먹을 수 있겠지?

  우리도 믿음의 후손을 위해 믿음의 경주를 해야겠지요

 

3.하나님께 합당한 삶을 살았기에 인류의 역사가 달라졌어요

 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하늘에서 우리를 응원합니다

 믿음의 경주가운데 혹시라도 다른데로 빠지거나 시험에 들지말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영광돌리시기를 바랍니다

 

아름다운 태양이 동쪽에서 더올라 석양에 노을이 질 때

너무 아름답듯이 홍춘의 멋 있는 푸른교실 발표회가 있겠다는

오천교회 명사회자 신덕교집사님 진행으로 짜짠~~~시작되었어요

 

 

 

 

 

 

 

 

정말 아름다운 모습들이시죠?

 

 

 

찬양에 맞추어 예쁜 핸드벨 소리가  은은히 울리고요

어르신들 혹여라도 박자를 놓칠세라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웃음이 나오면서도 은혜로워요..ㅎㅎ

 

 

 

반주를 하는 젊은 학생들

오천교회의 내일이 밝습니당~

 

 

써니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양과 노래가 끝나고 모든 수고하신 분들과

푸른교실 회원들이 다 나오시네요

 

 

김정수 장로님의 지휘로 모두 함께 아름다운 것들~을 부르며  오늘의 발표예배가

훌륭하게 마무리 지어졌어요

 

 

오천교회 복지위원장이신 김남규장로님의 인사말씀입니다

2011년 올한해 많은 분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심경저팀장님과 모든교사들 ..

얼굴은 드러나지 않지만 차량팀과 식사협조를 지원해 준 여선교회 회원들

바쁜 스케줄속에서도 무슨 때가 되면 반드시 함께 해주신 담임목사님

매주 말씀을 전해주신 최승원목사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푸른교실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하나로 묶어주신 것을 체험햇다며

내년에는 모든 교인들의 좀 더 많은 관심과 위로,기도속에 역동적으로 되기를 부탁드린다고 하셨어요

 

푸른교실 회원들의 모든 순서가 너무 감동적이였다고 말씀하시는 이종목목사님

민들레 성시낭독에서 눈이 흐려진 지금에야 하나님을 더 또렷이 볼 수 있었다

마음으로 볼 수있었다는 하나님이야기가 가슴에 와서 닿았다는 군요

 

우리교회에 푸른교실이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구요

어르신들의 마음은 더욱 푸르러 가기를 축복해주셨어요

 

푸른교실의 모든 발표예배를 끝고 나오는 제마음에도 어느새

아기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아름다운 성탄트리가 반짝이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