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shorts/3mHoBN7EFiw?feature=share

고요하고 거룩한 밤
오늘의 큐티 제목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한 교회의 목사님은
성도가 병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심방을 떠났습니다.
성도를 곁에서 돌보던 목사님은
늦은 밤이 돼서야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늦은 밤,
맑은 하늘을 수놓은 별빛이
유난히 아름다워 보이자
목사님은 예수님도 이렇게 고요한 날
세상에 오셨겠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한참을 묵상하다
교회로 돌아갔는데
늦은 시간까지 성가대장이 있었습니다.
"목사님 , 갑자기 오르간이 고장 나서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예배에 차질이 생길 것 같은데 어떡하죠? "
이 말을 듣자
목사님은 돌아오는 길에
묵상했던 풍경이 떠올랐습니다.
고요한 가운데 주님이 오셨듯이
우리도 오르간 없이
주님을 예배할 수 있다.
목사님은 음악 교사인 성도에게
자신의 목상을 들려주며
반주가 없어도 찬양할 수 있는
노래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고,
이렇게 탄생한 찬양이
바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성탄 찬송이
고요한 밤, 거룩한 밤입니다.
2011년 유네스코는 이 찬양을
인류의 무형 문화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하늘의 보좌를 버리고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념하기 위한 날입니다.
고요하고 거룩한 밤
주님은 바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실 구주
예수님이 세상에 오셨다는
이 기쁜 소식을 모르는 사람이 없도록
만방에 전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묵상하시면서 각자의 영적 일지를
적어보시기 바랍니다.
라디오 큐티, 낭독에 장대진이었습니다.

https://youtu.be/O48 aJ77 d39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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