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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에 달려온 권사님의 사랑/ 영종도에서 송도까지 이어진 따뜻한 정

유보배 2026. 4. 4. 19:12

우리 하영이가 송도로 이사를 하는 날

친하게 지내는 지인들과 기도의 동역자들에게

한 줄 기도를 부탁드렸는데요

메시지를 보내자 권사님이 정성 가득한

기도문을 답장으로 보내주었는데

꼭 필요한 기도라 함께 나누고 싶어 공유합니다

 

사실 권사님도 이사하신 지 며칠 되지 않아

 무척 피곤한 상태셨거든요.

 그런데 정말 바람처럼 달려와 주셨어요. 

 

영종도에서 송도까지 한걸음에 달려와서

새집에서 하영이를 위해

또 한 번 기도를 해주시니 감동이에요.

 

이렇게 필요한 물건들을 가져다주었어요

간단하게 챙겨 오다 보니 

ㅎㅎ 빠진 것들이 있어서 부탁을 드렸거든요

 

우왕~~ 직접 담근 맛난 김치도 가져왔어요

당장 하영이 먹으라고 작게 자른 것과 포기김치예요

권사님의 따뜻하고 세심한 마음이 느껴져요

 

저번에 가족들과 맛나게 먹은 직화대첩

점심을 먹으러 왔는데요

 

대박~~~ 점심특선에 이런 메뉴가 있네요

킹사이즈 양념갈비를 먹으면 냉면이 공짜예요

와~~ 정말 가성비 최고이죠?

 

평소 얼굴 나오는 걸 쑥스러워하는데

 보배가 사잔을 찍으려 하자 센스 있게 'V' 포즈를

ㅋㅋ 성격 좋고 귀여운 우리 권사님

 

오늘도 맛나게 냠냠냠

ㅎㅎ 이 식당 맛도 좋고요. 가격도 착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자주 올 것 같아요

 

권사님과는 원삼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함께 신앙생활을 하며 언니 동생처럼 지내다 보니,

 어느새 친자매 같은 깊은 정이 들었습니다.

 

20여 년의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우리 관계가 참 소중합니다. 

 

권사님은 늘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는

 너그러운 성품을 가졌어요

 서운해하거나 화내는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제가 권사님을 참 좋아합니다. 

언제든 권사님을 생각하면 

마음에 잔잔한 위로와 평안이 찾아옵니다. 

 

기도 안에서 이어진 인연이라 그런지

오랜만에 다시 만나도 어제 만난 듯 깊은 이야기들을

 편히 나눌 수 있으니 축복이라고 생각해요

 

이제 사랑하는 권사님이 가족들과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하루하루를 기쁘고 감사하게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아고~~ 근데 권사님이 하영 용돈까지

주고 가시네요

하나님, 만 배로 축복해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