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8일 주일 아침~
제눈이 휘둥그레졌어요
그건 바로 강단장식이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이죠
평화의 왕으로 오시는 아기예수님을 기다리는 기쁨의 잔치~
반짝이는 성탄트리와 순백의 백합화를 보니 향도 좋고 너무 예뻐서
마치 작은천국에라도 온 것같은 황홀한 마음이에요
아름다운 강단을 장식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운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섹스폰연주와 예드림중창단의 상큼하면서도 은혜로운 찬양입니다
세상의 희망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 성탄전야제: 24일(토) 저녁 7시 / 대예배실 / 전야제 후 새성전 터로 이동하여
캐롤을 함께 부르는 것으로 새벽송을 대신합니다. 아이들과 외국인을 위해 과자를 준비 바랍니다
설교제목에서 무언가 남다른 포스가 확~~느껴지지 않나요?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14:13)
예수님이 들려준 이야기 ~
누가복음 12장에 예수께서 어느부자의 독백을 통해 어떤 부자가 한해 동안 지은 농사가 너무나 잘되어
밭에서 많은 소출을 얻게 되었는데 곡식이 넘쳐흘렀어요
큰 창고를 짓고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눅 12:19-21)
자기의 소유를 자랑하고 오로지 이세상의의 쾌락에만 관심있는 부자
죽음이후의 삶에 대해서는 죽어도 생각을 못했지요
목사님은 하늘나라에 가려면 얼마정도의 돈이 필요하겠습니까? 물어보셨어요
천국은 믿음으로 간대요
그하나 가지고 우리는 감격해야 한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가는데요
예수님이 이미 성취해주셨고 승리했기에 우리는 이미 승리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손이 죄를 짓게 하거든 그 손을 찍어 버려라.
두 손을 가지고 꺼지지 않는 지옥의 불 속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불구의 몸이 되더라도
영원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나을 것이다.
발이 죄를 짓게 하거든 그 발을 찍어 버려라.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는 절름발이가 되더라도 영원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나을 것이다.
또 눈이 죄를 짓게 하거든 그 눈을 빼어 버려라.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애꾸눈이 되더라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편이 나을 것이다.
지옥에서는 그들을 파먹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다. 누구나 다 불 소금에 절여질 것이다.
(공동번역) (마가복음 9:43-49)
왜 이렇게 강한 어조로 섬뜩하게 말해줄까요?
목사님은 얼마나 가슴 찢어가며 얼마나 그들을 위해 기도했던가?
내가 정말 종인가? 목사인가? 가슴이 아팠답니다
냉소적인 나의 태도가 있었다면 회개해야 한대요
그렇지요~~저도 회개해요 하나님
우리 가족의 구원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 눈물흘리면서도
다른 사람들의 영혼구원을 위해서 애쓰다가 조금 힘이들거나 속상하면
에궁..알게 뭐야 이렇게 전도하는데도 안믿으면 자기손해지..하는 나쁜마음을요
믿지못하는 마음을 회개하고 경계하고 다른이에게 계속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누가복음 1장46-49절
46 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47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48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49 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보이지 않은 하나님이 허당인 것 같은 순간에도 우리곁에 언제나 함께 계십니다
나는 부족하고 연약하며 비참하고 죄 지은자라도
함께 해주시며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붙잡아 주시는 하나님이 계셔요
죽은 시신을 부검하여 사인을 밝혀내는 법의관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싸인을 준비하기 전 배우 박신양씨가 드라마 배역 법의학자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3달 동안 100구 이상의 사체 부검현장을 견학했는데 난생 처음 보는 광경에 밥도 먹지 못하고
잠도 잘자지 못하며 마음고생을 많이 한 그가 내가 살아 있다는게 감사하다고 말했대요
부검하는 사람들의 한결같은 말은 모두 좋은데 가기를 원한다며 착하게 살고 싶다고 했대요
이종목목사님은 최선을 다하는 삶은 아름다우며 구원의 주님으로 오신
주님께서 죽음 이후에는 반드시 심판을 하신다며
우리 오천교회가 천국에서 단체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하시네요
꺼지지 않는 지옥의 불을 생각하며 우리를 위해 목숨까지 내어주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끝이 아닌 시작 ~~천국을 향해 우리모두 믿음의 길을 걸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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