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하얀눈이 소복히 내렸어요
성탄의 기쁜선물
아기예수님의 탄생을 미리 축하드려요~~
나무위에도
지붕위에도 테크위에도
하얀눈이 가득가득 쌓여있네요
하영이가 좋아하는 자전거위에도
하얀눈이 싸분히 내려 앉았어요
출근하기 전에
우리남편 눈을 치우기 시작합니다
무엇이든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 우리남편
어느새 마을길을 다 치우고 있네용~
여보 ~~이제 그만해!!
당신 힘들어요~~
말은 요렇게 하고 있지만요
마을 분들을 위해 끝까지 눈을 치우는
우직한 남편을 사랑하는 마눌입니당~
이제 앞집의 아저씨도 나와서
함께 치우시네요
착한 우리남편
제가 좋아하는 홍승태아저씨댁에도 갑니다
으쌰~으쌰~
아저씨와 함께 열심히 치우니
우와아~~
수북수북 들어가서
걸어다니기 힘들었던 눈길이
깨끗하게 정리되었네요
길이 미끄러운 것은 싫지만
나무위에 멋지게 쌓여있는 하얀눈은
정말 아름다워요
길은 불편함없이 다 녹고요
나무위에만
아름다운 하얀눈꽃이
계속 있을 수는 없을까요...ㅋㅋ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정예배를 드려요 (0) | 2012.01.02 |
---|---|
우리가족 송구영신예배에 갔어요 (0) | 2012.01.01 |
행복한 내생일 4 /영화보기(최종병기활) (0) | 2011.10.10 |
행복한 내 생일 3/예빈이 돌 (0) | 2011.10.10 |
행복한 내 생일2 / 주일예배와 체육대회 (0) | 2011.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