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거짓말을 싫어하고 나누기를 원하시는 하나님....누가복음3장1-17절

유보배 2012. 1. 26. 07:16

 

오늘 새벽기도시간에 말씀의 은혜를 받았어요

그런데 뉘우치기만 하면 안되고 실천을 해야하니 가슴에 꼭!꼭! 새겨야겠지요

 

누가복음3장1-17절

1. 디베료 황제가 통치한 지 열다섯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 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 왕으로,

 2.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3. 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4.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5.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6.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7. 요한이 세례 받으러 나아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일러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9.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10. 무리가 물어 이르되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11. 대답하여 이르되 옷 두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

12. 세리들도 세례를 받고자 하여 와서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13. 이르되 부과된 것 외에는 거두지 말라 하고

14. 군인들도 물어 이르되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이르되 사람에게서 강탈하지 말며 거짓으로 고발하지 말고

      받는 료를 족한 줄로 알라 하니라

15. 백성들이 바라고 기다리므로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혹 그리스도신가 심중에 생각하니

16.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의 신발끈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7.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이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하나님의 말씀이 당시의 종교지도자나 정치지도자가 아닌 빈 들에 있는 세례요한에게 임했는데요

빈 들이란 기다리는 심령에게 오는 말씀의 자리입니다

 

세례요한은 빈들에서 회개하라며 회개의 세례를 전파했는데

'회개(悔改)'라고 번역된 말의 희랍어 원문은 "메타노이아"라고 한대요

4,5절에서 나오는 말씀처럼 우리의 높은 마음이 낮아지고 굽은 마음을 곧아지게 하는 것으로 바꿔라~ 마음과 생각을!!

 

즉 삶의 모든것을 다 뜯어 고쳐라

인간의 사고가 근본적으로 바뀌는 것이고 변화를 받는 것으로 모든 형태의 이기주의에서 하나님과 이웃으로 향하는 것이랍니다

 

회개를 하면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하는데 9절 하나님의 임박한 심판앞에

11절 옷 두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극빈층과 가난한 자, 쇠외된 자들과 나누라

13절 부과 된 것외에 부를 축적하지말고 욕심부리지마라

 

일상의 삶에서 주어진 것에 만족하면서 거짓말을 하지마라

설교하시는 목사님은 기독서점에서 회심의 책이 많다며 요즘 기독교인들이 의심스럽다

뉘우치기만 할 뿐 실제행동은 그렇지 못하다

목사,장로라도 정말 바뀌였는지 안타깝다고 말하는 책들이 많다고 하네요

 

내적으로는 정직을 갈망하고 있는가?

회개에 합당한 열매는 정직인데 기독교인들은 선의의 거짓말도 없어야 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시는 첫번째가 거짓말이래요

 

에고고..찔려요

알게모르게 생활속에서 작은 거짓말들을 생각없이 할 때가 있거든요

 

외적으로는 선행을 베푸려고 애쓰며 없는 자에게 나누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가?

어찌하든지 내가진 달란트와 시간과 물질을 남을 위해 쓰려 하는가?

 

목사님은 당신의 장인어른이 아팠을 때 수술을 하게 되어서 1000만원 이상의 큰돈이 들게 되었는데

가난한 목회자가 돈이 없어 애를 쓰고 있을 때 우연히 400만원의 돈을 기부단체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자기가 평소 은행(기부 저금통)이나 060등의 전화 한통의 작은 선행들이 큰 강물이 되어

본인에게 흘러왔다는 간증을 하시며 오늘 하루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하시네요

 

아버지 ~

하나님은 우리모두에게 배부름으로 나누어주려 했으나

우리의 욕심이 나누는데 인색했고 무심했음을 용서하여주시고

정직과 선행이 삶속에서 꾸준하게 훈련되게 하여 주옵소서

무심코한 작은 선행이 누군가에는 희망의 작은 물줄기가 되어 큰 강물이 되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