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을 정리하다가 무언가 한 장이 뚝 떨어졌어요
이게 뭐야? 떨어진 종이를 주어서 글의 내용을 읽어보니
어머나~~전에 서울에서 세검정감리교회를 다닐 때 제자훈련을 마치고 쓴
소감문이 새빛으로~ 란 교회 소식지에 실렸던 글이네요
벌써 십년전의 일이니 새로운 마음이 들어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글이란 참 소중하고 좋은 것 같아요
반가움에 그때 그시절로 잠시나마 돌아가서 추억할 수 있으니
새삼 글의 위력에 감사를 느낍니다
우리에게 제자훈련을 가르쳐주었던 천영태목사님과 사모님도 뵙고 싶고
함께 공부를 했던 집사님들의 얼굴도 떠오릅니다
가끔씩 소식이 들려오는 분들도 계시구요
모두들 믿음생활 잘하고 계시겠지요
어디에 있어도 우리는 주님 안에서 한가족이니까요
모두들 영,육이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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