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역 지도맨끝에 있는 원삼면 사암저수지~~

 

 

서울 전철역 벽에 붙어있는 지도인데요

다행히도(?) 맨끝 구석에 제가 사는 사암리가 있어 반가워요..ㅎㅎ

사암저수지가 파랗게 보이면서 지도는 끝난답니다

 

여기가 사암저수지인데요

9번의 겨울을 보내면서

올해 처음 얼어붙은 저수지에 들어가 보았어요

눈을 헤쳐보니 굉장히 단단하네요~~

 

 

 

그동안은 저수지에 못 들어간 것 같은데..

올해는 낚시도 하고 가끔 썰매도 타나봐요?

 

 

조금 용기가 있다면 아저씨들 옆으로 가서

물고기도 구경하고 싶지만...

멀리서 사진을 찍는 것으로 대신해요

 

 

 

 

 덕분에 신이 난 하영이

 스케이드가 있다면 타고 싶답니당!!

 

멍멍이도 나왔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