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정다운 호수마을 이웃사촌입니다
아이들은 모두 한가족처럼 스스럼이 없구요
또 서로 좋아해요
제일 어른이신 홍승태,박순악님~
아이들에게는 정말로 사랑이 많고 인자하시죠.
할아버지네 마당이 곧 자기집 같으니까요.
잔디밭에서 신나게 뛰어놀아도 아무이상 없답니다..ㅎㅎ
아빠를 좋아하는 요환이의 얼굴에는 행복이 가득하네요
저번에 멀리까지 달려 와주신 어른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리고기를 대접해요
몸에 좋은 오리구이와 샤브샤브까지~
우리동네 좌항리에 잇는 너와집이란 오리전문 식당인데요
음식맛이 깔끔하고 좋으며 사장님도 친절하답니다
가격도 1인분에 15000원으로 괜찮죠?
비록 남남끼리라도 서로 이웃하여 다정하게 지내면 사촌과 같이
가깝게 된다는 이웃사촌처럼 6,7년을 모두 한결같은 마음으로 대하니
어른들도 정말로 친척처럼 편안하고 좋아요
가끔씩 모여 맛있는 식사도 함께 하니 날로 정이 돈독해집니다
어두움이 내린 바깥은 마치 대감님집 같아요^^
인테리어가 통나무인데 제가 사진에 담지는 못했어요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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