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고난주간 특새4..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마태복음27:45-46)

유보배 2012. 4. 6. 08:59

 

 

45.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46.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심방속장들의 찬양입니다

사진찍어주신 박영수권사님 감사드려요^^

 

 

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

온통 어두움가운데 깊은 신음소리가 들립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막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버림받은 사람들은 참으로 황폐하고 평화가 없고 마음이 고통스럽지요

하나님으로 부터 버림받은 것은 죄로 부터 온것입니다

 

아담의 불순종 이후 두려워서 숨은 것 같이

우리의 자녀들이 좋은일을 하고 자랑할 게 있으면 부모님앞에 자꾸 나오지만

그렇지 않으면 부모님을 피하고 멀어지듯이 죄를 지으면

하나님과는 멀어지고 우상과 가까워집니다

내인생은 나의 것이라고 외친다면 살아있으나 죽은자입니다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차마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차마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거짓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는데도 잠잠하시나이까?

 

돌아온 탕자에서 허랑방탕한 둘째아들이 집으로 돌아오자

먼저 기다리고 계셨다가 품에 안나주고 반지를 껴주고 잔치를 벌여주는 아버지~

큰아들이 그런 동생을 반기는 아버지에게 불만을 말하자

네동생은 죽었다가 살았고 잃었다가 찾았으니 잔치를 벌이는게 당연하다고 말해줍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면 죽은것입니다

주님께서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외침은

우리죄를 주님이 짊어지셨기에 우리때문에 하나님과 분리되고 재물이 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탕~~하고 십자가위에 내리칠 때

바로 우리주님이 내가 죽어야 할자리에 대신 죽으신 것입니다

 

목사님은 우리가 우리자신을 생각할 때는 죄인이지만

이제 주님이 대신 죽으셨기에 우리들은 용서받은 의인이라고 하십니다

주님 피흘리신 십자가를 바라보며

나의 죄를 회개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말레이지아(이슬람선교,난민선교) 노선교사님 대장암 수술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마지막 죽어가면서까지 나의 하나님이라고 외치셨던  그믿음과 신뢰를 닮게 하시며

십자가를 볼 때마다 기쁨과 감사하는 신앙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