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고난주간 특새2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유보배 2012. 4. 3. 16:22

고난주간 특새 2일째

밤새 많은 비가 내렸어요

가끔 천둥도 치며 여름 장마비처럼 주룩주룩 많은 비가 오네요

하지만 고난주간 새벽에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들은 뜨겁습니다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23:39-43)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주의 십자가 사랑하리 빛난 면류관 받기까지 험한 십자가 붙들겠네

멸시 천대받은 주의 십자가에 나의 마음이 끌리도다 귀한 어린양이 세상죄를 지고 험한 십자가 지셨도다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주의 십자가 사랑하리 빛난 면류관 받기까지 험한 십자가 붙들겠네 ~~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누가복음23:39-43)..이종목목사님

 

기독교인에게 있어서 우연이란 없고 하나님께서 정하신대로 라고 하시네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입었음이라 (이사야 53:12)

이사야 53장에서는  수백년 전에 예언을 했는데요

예수님을 범죄자 중 하나로 수치를 받을 것이다

왜? 주님은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까?

 

십자가에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예수님을 비방하는 사람을 꾸짖으며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라고 말했다며

분명한 것은 예수의 십자가가 구원못할 사람은 없다고 하셨어요

 

죽으면 죽으리라의 유명한 작가 안이숙씨의 남편되는 김동명목사님은

용서받은 탕자에서목사 안수를 받는 사람들에게 만약 30초 있으면 돌아갈 사람이

내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겠습니까?..라고 질문한다면

마지막 순간에라도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느냐? 를 믿고 받아들이는 사람은

주님이 구원을 선포하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해요

사람이 죽기 전에 다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라는 목사님말씀을 들으며 

얼마 전 돌아가신 엄마의 수술을 앞두고 받은 믿음의 고백이 너무 큰 위로가 됩니다

 

십자가의 진리도 모른 채 예수님을 비방하고 조롱하는 사람과 그 사람을 야단치는 한사람

오직 믿음으로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오직 예수

예수님에게만 희망이 있고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모습입니다

십자가는 나는 죄인인데 오직 주님으로 인해 용서함을 받는것을 만인에게 보여주어요

예수께서는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마태 9:13)

나는 죄인입니다

긍휼을 베푸소서..자비를 베푸소서

십자가 강도의 얼굴에서 우리들의 모습을 찾기 바란다는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다시 한번 저의 부족함과 죄악됨을 회개합니다

 

우리가 죽으면 천사가 와서 데려가는데요

우리가 진정 사모할 것은 주님과 함께 낙원,천국에 있으리라~~

 

이 음성을 가슴에 담고 소망을 품으면

예수님의 십자가는 세상의 어떤 죄인도 다 받으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면 다 구원을 받는다고 하시네요

 

 

사랑의 아버지 ..

엄마를 잃은 슬픔속 무기력과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천국을 소망하게 해주시니 감사해요

사랑하는 엄마가 그래 믿을께..하시면서

제 손을 힘주어 꽉~ 잡아주시던 엄마의 따뜻한 손길을 기억합니다

분명히 천국가셨다는 것을 확신시켜주시니 감사해요

 

아버지 오빠들도 불쌍히 여기사 구원해주세요

제사가 예배로 바뀌는 그날이 속히 오게 해주시고

조카들도 모두 교회 열심히 다니며 주님뜻대로 살아서

축복의 아들들로 씌임받게 해주세요

 

우리가족 모두 주님이 주인되심을 인정하며

삶의 우선순위를 주님께 두며 복음전하며

영원히 사는 천국을 사모하며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