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특새5..."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다 이루었도다 (요한복음 19:29-30)

유보배 2012. 4. 6. 10:34

 

오늘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성금요일~~

어제밤 하영이가 먹은 것이 체해서 토하고 잠을 잘 못이루니

에미로서 더욱 주님의 고난받으심이 체험되는 감사한 새벽입니다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머금은 해융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어린영혼들을 책임지고 있는 교회학교 교사들의 특별찬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잊을 수 없네 날 살리시려고 주신 생명

내 십자가 지고 오르신 갈보리 언덕 날 향한 사랑때문에

피 묻은 십자가 나는 보았네 날 구하시려고 흘린 사랑
나를 바라보시며 흘리신 용서의 눈물 날 향한 사랑 때문에

내가 살아야 할 이유 찾았네 나의 삶을 모두 주께 드리는 것
그가 날 위해 모든 것 주셨듯이 나의 삶을 주께 드리리
바로 우리 때문에 십자가 지셨고 우리 때문에 죽음 당하셨네
우리 때문에 물과 피 쏟으셨네 무지한 우리 때문에
 
우리 때문에 십자가 지셨고 우리 때문에 죽음 당하셨네
우리 때문에 물과 피 쏟으셨네 무지한 우리 때문에 나같은 죄인 때문에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다 이루었도다(요한복음 19:29-30)....이종목목사님

 

오늘은 성금요일입니다~

주님을 많이 생각하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씀하셨어요

 

목이 마르다는 것은 우리의 본능인데요

십자가상의 주님의 고통이 얼마나 힘드실까요?

 

시편 69편을 보면

2. 나는 설 곳이 없는 깊은 수렁에 빠지며

4. 까닭 없이 나를 미워하는 자가

7. 내가 주를 위하여 비방을 받았사오니 수치 나의 얼굴에 덮였나이다

3. 내가 부르짖음으로

구약의 예언대로 깊은 수렁에 빠지시고 까닭없이 미움을 받으시고 비방과 수치를 받으며 부르짖으니

이제 초와 쓸개만 마시는 일만 남았습니다

 

내가 목마르다는 것은 단순한 인성과 고통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 내가 목마르다 ...하신 것입니다

 

어떤 분이 표현하기를 인간의 마음은 수레가 언덕아래로 향하고 있는 것과 같다~

항상 시험받고 유혹받고 상처받을 수 밖에 없다고요

나는 하나님의 말씀이 내삶을 콘트롤하고 있는가?

순종하는가?

성경이 내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인가?

누군가 위에서 잡아주지 않으면 안됩니다

내가 성실한 길을 택하고 주의 규례를 내 앞에 두었나이다

내가 주의 증거에 밀접하였사오니 여호와여 나로 수치를 당케 마소서(시편119:30-31)

 

의에 주리고 목마른심정이 되어 주님과 교통한 것.

신포도주를 마시고 다 이루었다는 십자가의 고난을 말합니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위함이니 과거의 동사가 아닌

지금까지도 구원의 결과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현재완료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무엇을 이루셨습니까?

구원을 완전히 이루셨습니다

 

무엇을 주셨습니까?

생명을 주셨습니다

 

무엇이 끝났습니까?

우리의 죄와 그로 인한 죄책감입니다

다 이루어 놓으신 것을 믿고 의지하기만 하면 됩니다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시편131:2)
목사님과 저희들이 정말 고요하고 평온한 영혼의 소유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시네요

주님때문에 주님의 완성으로 주님의 생명으로 평안하기를요

우리는 연약하기때문에 실수할 수도 있지만

주님의 풍성함을 거슬릴 수 없기에 평안하기 바란다는 말씀을 마음에 새깁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니라(고전15:58)

 

주님께서 이루어 놓은 구원에 감사드리고 십자가의 삶을 사는 우리가 되기 원합니다

이제는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젖 뗀아이처럼 평안하며

우리생명 다하도록 생활속에서 작은예수가 되어 감사하고 이웃에게 구원을 널리전하여

오천교회가 하늘나라에서 단체상받자고 기도하시는 이종목목사님~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님이 당하시는 그고통의 순간을 생각하게 하시고 그사랑에 젖게 하는

성금요일 오늘 하루가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