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원삼속 심방예배...고영훈,김혜리집사님네

유보배 2012. 4. 17. 11:22

 

원삼속의 마지막 심방예배 가정은 양지면 평창리에 사시는 고영훈,김혜리집사님~

 

심방예배

찬송...559장

기도..유명희전도사님

말씀..최대영목사님(요한복음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전도사님은 이가정은 믿음대대로 승리하는 가정이오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복음전파하는 믿음의 집사님들이 되기를 바라고 미국에서 공부하는 아들 동진군을

축복해 주시고 항상 부모님과 기도로 서로 교통하기를  바라셨어요

보라 나중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누가복음13: 30)

목사님은 친정어머니가 양광감리교회 장로님이신 귀한 가정의 자녀이니

먼저 된 자로서 높여주실 줄 믿는다고 하시며

자녀가 잘되는 것은 그동안 믿음의 부모님들이 많이 심으셔서 축복을 받는다고 하셨어요

 

에궁..정말 부러워요

부모님이 잘 믿는 가정의 자녀분들은 정말 복되지요?

그런데 가문에 흐르는 축복은 받지만 영은 따로이기에

하나님주신 사명은 각자에게 있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을 잘 관리해야 하는데요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천국과 지옥은 분명히 있고 믿음으로 가는데 혼과 육이 아닌 영으로 가는 것이지요

 

우리가 무엇을 위해 살 것인지, 이땅을 사는 목적이 무엇인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적인 것에 두면 하늘상급이 쌓인답니다

학생들을 가르칠 때에도  영적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의 영혼을 위해서도 기도해주고 영혼구원에 최선을 다하여

하늘의 상급이 많이 쌓이는 집사님부부가 되기를 축복해주셨어요

 

고영훈,김혜리집사님부부가 평소 애용하는 오리집인데요

직접 기른 오리를 잡아서 요리해주신다고 해요

우리동네와는 다르게 오리고기가 커다랗게 나오니 더욱 맛있어 보이네요

 

항상 회사일로 바빠서 뵙기 힘든 고영훈집사님도 오셔서 반가웠구요

나중에 알았지만 저녁약속까지 못지킨 채

몸에 좋은 오리고기를 대접해드린 집사님~

미안하고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