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축구마을에서 내려다 보는 저녁불빛이 너무 예뻐요

유보배 2012. 6. 16. 21:30

저녁을 먹고 축구센터로  돌아왔어요

배가 부르니 소화도 시킬겸

 우리가 이사를 올 스파빌리지에 가보았어요


옆동의 건물은 새로 짓고 있고요

이제 마무리공사가 끝나면

 이곳에서 주말을 지내겠지요

 

 

 

우와~~축구마을이 있는 곳은

관음산 중턱인 해발 300m인데요

 내려다 보이는 마을의 불빛이 너무 아름답네요

 

건너편으로 보이는 산자락도 환상이구요

 

공기도 좋고요

경치도 참 아름답고 멋있네요 

 


남편은 가족들이 오면 편히 쉴 수 있는

 스파빌리지가 빨리 완공되기를 기다려요

보배도 마찬가지구요~

 

아빠와 함께인 것이 기분이 좋은 하영이

자꾸 뛰어다니니 흔들리는 모습뿐이네요

그래도 그기분을 느끼고 싶어 그냥 올립니당~

 

아래마을 반짝이는 불빛을 보며

기도합니다

 

하나님~

지금은 조금 힘들지라도 인내하며

성실하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한다면

언젠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남편에게 믿음안에서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주소서 

이곳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


자신은 물론이요

합력하여 선을 이루며 기쁨을 주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