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계속된 가뭄현상으로
야채와 채소들의 가격이 만만치 않을 때
호수마을 박여사님이 애써 농사지으신
양파와 감자 한박스를 주셨어요
연이어 주시는 지인들의 사랑메들리~~
그때그때마다 주시는 각종 야채와 과일들을
다 카메라에 담지는 못했지만요
참 ...고마워요
직접 농사를 지어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농사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모종을 심기 전
밭의 상태도 옥토로 만들어야지요
또 채소나 과일이 자라면서 아무리 유기농으로 키운다 해도
각종 병충해로부터는 보호해주어야지요
잡초도 뽑고 물도 주어야죠
날씨도 그렇고 살펴야 할 것이 많아
은근 손이 많이 가는 것이 농사에요
그렇게 정성을 들여 손수 키운 것이니
사 먹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아주 달고 싱싱하지요
거기에 사랑이라는 양념까지 들어가니
당연히 최고의 맛이지요
사랑의 주님~~~
이렇게 애써 농사지으셔서 나누어주시는
지인들에게 만배의 축복을 내려주세요
'보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머무는 것은 좋아도 오가는 길은 힘들어/포천과 원삼 (0) | 2012.08.25 |
---|---|
십일조를 드릴 수 있음에 .... (0) | 2012.08.12 |
부끄럽지만 도전이 되는 전도상~ (0) | 2012.07.09 |
와우~~드디어 비가 오네요 (0) | 2012.06.30 |
오늘 이 하루도 감사드려요 (0) | 2012.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