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이와 친구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에버랜드를 오늘 드디어 갔다
아기들을 태우고 가니 타이어 앞바퀴도
새 것으로 빵빵하게 바꾸고
오전 9시 50분에 출발~
용인 에버랜드를 향하여!!
주님께서 날씨도 기가 막힌 날을 택하여
간간히 비를 뿌려 주시니
더위도 가시고
구름으로 까지 가려주시니
얼굴도 안 타고...
모든 것이 딱딱 맞았다
지금부터 지칠 줄 모르는 세 여(?)전사들의
놀이기구 탐험이 시작됩니다
피터팬 정도는 가볍죠?
우리는 비룡열차를 무려 3번이나 탄
용감한 소녀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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