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극동방송이 있어 즐거워요/포천가는 길

유보배 2012. 9. 21. 23:00

 남편이 있는 포천으로 가는 길

보통 길이 안 막혀도 2시간 정도를 가야 하는 포천은

막히면 2시간 반이 넘을 때도 있지요

 

장거리 운전을 싫어하는 나는 주로 새벽 시간에 다니는데요

하영이가 학교를 가는 금요일에는 어쩔수 없이 오후 시간대가 되지요

 

오후 2시 40분 좌항초 앞에서 하영을 만나 자주가는

외곽순환도로가 아닌 42번 국도 ~

오천교회 지나고 오천터널을 나와서 두번째 길로 내려가서

서이천 IC를 통과하여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해 길을 떠나요

 

동서울 톨게이트까지 50분~

와~~생각보다 막히지도 않고 빠르네요^^

 

차안에서 생명의 소리 106.9 극동방송을 들어요

3시 참 좋은 내친구, 진리의 등대, 5분 강단이 끝나고

4시 극동방송의 해피플러스가 시작됩니다

재미있는 넌센스 퀴즈부터 풀어볼까요?

 

왕이 죽으면 묻히면 무덤을 무슨 무슨 능이라 하지요?

그렇다면 나폴레옹이 죽어서 묻힌 묘이름은?

불가능~~~~~ㅋㅋ

 

썰렁한(?) 넌센스퀴즈가 끝나면

매주 금요일에는 극동 기도원 편으로

힘차고 신나는 찬양이 계속해서 나옵니다

 

나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새노래 주를 찬양

찬양   ~찬양 ~ 새노래로 주를 찬양~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

 

반드시 내가 너를 축복하리라
반드시 내가 너를 들어쓰리라
천지는 변해도 나의 약속은 영원히 변치않으리
두려워 말라 강하고 담대하라
낙심말고 실망치 말라 낙심말고
실망치 말라 실망치 말라

내 소원 이루는날 속히 오리니 주께 영광돌리리
영광의 그 날이 속히 오리니 주를 찬양하여라~~~

 

캬~~가사 좋고 멜로디 신나고앗싸~~~

어깨를 들썩이는 즐거운 찬양을 따라 부르면

밀리는 길도 짜증나지 않고

힘도 들지 않고  피곤하지도 않아요

오히려 새로운 힘이 팡팡 솟아나는 것을 느낍니다

 

오늘은 그동안의 인터넷 게시판 사연과 함께

제사연까지 소개되니 더 반갑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반복되는 일상에서

힘들게 갈 수 있는 길을 극동방송으로 인해

감사함으로 가니

참 기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