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와 운동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시간/축구센터

유보배 2012. 10. 14. 22:30

가을이 조금씩 깊어갈수록

포천의 아침도 많이 쌀쌀해졌어요

 

그래서 아주머니들의 정성이 들어간

축구센터의 따뜻한 국과 밥을 먹었어요

 

 

 

 

축구센터의 아침식사는 7시가 조금 넘으면 시작하는데요

 

우리 학생들이 얼마나 밝고 인사를 잘하는지

식사를 하기전 부터 기분이 좋아진답니다..ㅎㅎ

 

 

항상 소탈하신 모습으로 학생들과 식사를 같이 하시는 이사장님~

어어~~왜 자꾸 나만 보면 찍구 그래? 하시면서도

멋진 모델이 되어주시죠..ㅎㅎ

 

 

 

 

시원하고 매콤한 콩나물 김치국

얼마나 맛있는지 많이 먹었답니당~~

 

 

감기기운이 있던 하영이도 잘 먹어요

 추운날씨에 일단 따뜻한 밥과 국이 있으니 좋구요

 

반찬도 운동하는 오빠들이 좋아하는 것이니

여러가지 영양소가 들어가 있으니 든든해요

하영 입에도 잘 맞구요

나는 엄마가 해주시는 밥같아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