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빠른 우리 언니
사진찍을 사이도 없이 어느새 싹뚝싹둑
다 잘라 버렸어요...ㅎㅎ
우와~~호박껍질이 무척 단단해요
서투른 칼솜씨로 엉성하게 폼만 잡고 있는데
손끝 야무진 셋째언니와 큰언니가 휘리릭~~~
호박을 껍질벗기고 잘라서 불에 올려요
호박이 어느정도 익으면 으깨어 줍니다
찹쌀가루를 물에 풀어 넣어요
삶은 팥을 호박죽에 넣습니다
짜잔~~맛있는 호박죽 완성!!
소금만 약간 넣었을 뿐...
설탕은 전혀 넣지 않아도 아주 달고 맛있어요
늙은 호박의 효능 누렇게 잘 익은 호박일수록 맛도 좋지만 몸에 좋은 성분도 많이 들어 있다. 늙은 호박의 진한 노란빛은 카로티노이드 색소 때문인데, 체내에 흡수되면 베타카로틴이 된다. 베타카로틴이 정상 세포가 암세포로 변화되는 것을 막으면서 암세포의 증식을 늧우는 등 항암효과가 있다는것. 폐암에 걸릴 확률이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발표했다. 베타카로틴은 기름에 녹는 성질인 데다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호박에 식물성 기름을 살짝 곁들여 복아 먹으면 좋아진다. 호박은 열량이 쌀의 10분의 1에 불과하며, 노폐물 배출과 이뇨작용을 돕고, 지방으축적을 막아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가장 좋은 음식이다. 또한 노화방지에 효과적인 비타민E와 카로틴이 풍부해서 고운 피부를 만드는데도 그만이다. 옛날부터 출산후에는 늙은 호박 속에 꿀을 넣어 쪄서 먹었는데 이런 이뇨작용을 이용해 산모의 부기를 빼고 부족해진 영양분을 공급하려는 의도였다. 호박의 당분은 소화 흡수가 잘되며서도 당뇨나 비만에 나쁜 영향을 주지않기 때문에 당뇨환자나 환장의 회복식으로 좋다. 또한 위점막을 보호하는 기능도 있어서 위장이 약하거나 위궤양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도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호박에는 비타민A, B2, C가 듬뿍 들어 있으므로 따로 비타민제를 챙겨먹지 않아도 된다. 비타민은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 특히 겨울 감기에 특효다. 물론 호박에는 비타민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제 효소가 있기하지만, 열을 가하면 파괴되기 때문에 비타민C가 손상되지 않는다. 또 늙은 호박에는 신경완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B12가 들어 있어서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좋다. 그리고 호박씨에는 간을 보호해주는 양질의 담백질이 들어 있어 술안주로 알맞으며 기침이 심할 때 호박씨를 구워서 꿀과 썩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 호박은 남성에게도 더 없이 좋은 식품이다. 호박의 설레늄 성분은 정자의 생산성과 활동력을 증가시키고 호박씨 기름의 스테롤은 전립선을 튼튼하게 해서 초기 전립선비대증에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출처: 다음
늙은 호박은 익을수록 껍질이 연초록색에서 누런색으로 변한다.
최근 미국의 국립암연구소에서는 하루 한컵 정도의 늙은 호박을 꾸준히 섭취하면
못생긴 여성을 호비유하기도 하지만 사실 호박만큼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는 야채도 드물다.
호박은 늙을 수록 당질의 함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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