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눈이 내린 날
호수마을 4인방이 만났습니다.
장소는 집앞의 로엔그린
눈이 내렸을 때는 가까운 곳이 최고지요.
전망 좋은 2층 창가에 앉으면
멀리 얼음낚시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고요
즐겨 운동하는 산책로도 보입니다
점심 메뉴를 골고루 다양하게 주문하였는데
얼마나 이야기꽃을 신나게 피웠는지
사진은 여기서 끝~~~ㅎㅎ
오랜 시간이 흐르는 동안 가까이 살면서
말하지 않아도 마음을 알아주는
정다운 이웃이 있어 참 좋습니다.
언제라도 찾아갈 수 있는
친척같은 따뜻한 사람들
그래서 이웃사촌이란 말이 생겼나봐요.
우리 호수마을 가족 모두
내년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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