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성도들이 바라는 점
한국교회가 나가야 할 방향
성도들이 바라는 한국교회의 모습을 들어보았는데요
2013년 한국교회들이 부딪히는 이슈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정말 중요한 문제는 회개와 참여인데요
누구때문이라기 보다 진정으로 회개하고 참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나라 관점을 회복하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교회라는 어떤 틀에 갇혀서 정말 바라보아야 할 하나님 나라가 많이 상실해가고 있습니다
교회가 어떤 단체나 기구가 아닌 개교회를 넘어선 하나님의 나라로
함께 마음을 열 때 회개와 일치가 회복되어 하나되지 않나 싶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보면 스스로를 제자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삶가운데서 오히려 바깥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인,기독교인이라고 말하며
그 이름에 진짜 걸맞는 삶을 회복하는 한해가 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성장을 할 때는 성장에 촛점을 맞추어 개교회주의로 갈 수밖에 없었지만
이제 어느 정도 성장을 했으니 공동체적인 하나님 나라라는 관점으로 시야를 넗히지 않으면
교회는 이 시대의 지탄을 받고 공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색깔이 선명하고 모양새가 반듯한
사람들이 볼 때마다 자랑스러운 2013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공동체성과 더불어 힘든 작은교회의 관점이 되어
서로 도와주고 세워져가려면 어떻게 극복하며 하나가 될 수 있을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관심이고 서로를 향한 사랑입니다
소나기(소리없이 나누는 기도)
작은 교회에 가서 함께 예배를 드릴 때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합니다
혼자인 줄알았는데 이렇게 지켜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힘을 얻는다고 해요
어느교회는 성탄절날에 주변의 작은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린다고 해요
선교사님의 적은 선교사님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주변의 다른교회들과 연합하는 것이 쉽지는 않은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오륜교회는 미자립교회 100곳에 월 30만원씩 재정보조를 합니다
큰 교회들이 재정적으로 보조를 해주면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협력하는 모습들이 공동체를 아름답게 회복해가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하나님 나라의 큰 이야기틀에 비추어서 볼 수 있는
안목이 없으면 잘 적용할 수 없으니 나의 이야기와 하나님이야기를 어떻게 접붙일 수있나
하나님 말씀에 대한 포괄적,전체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하루에도 TV에서 훌륭한 목사님들의 설교가 100편이상 볼 수 있지만
실천되지 않는 것이 문제여서 말씀의 구체적 적용 부분이 조금 더 강조하고
다루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씀을 다 알고 있지만 말씀대로 사는 것이 참 힘들다 보니 교회 안에서
전체적으로 말씀을 나누는 훈련이 잘 되어 있으면 내 삶에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실천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회 문턱이 낮아져 세상사람들이 교회안에 들어올 수 있도록
담을 헐어 섬길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잘하는 것보다도 문제를 향해 해결을 향해 도움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회가 존재하므로 사회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하도록
구체적으로 한가지씩 다가가고 실제적인 도움이 되어야겠습니다
행동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말 같이 울고 있는가?
남에게 보이기보다 그 아픔과 고통을 끌어안고
정말 해야 되는 것 이상 한걸음 더 나아갈 때 진정한 감동과 치유가 있다고 봅니다.
섬기고 봉사하는 것은 한국교회가 정말 많이 했는데
사회가 보는 눈이 저것은 교회의 성장이라는 괴리감이 있으니 함께 울고 그들을 사랑하는 모습으로
다가가는 진정성의 문제가 회복해야 할 키워드라 생각합니다
모이는 교회로서만이 아닌 건강한 소그룸으로 파송받은 성도,선교사로서
삶속에서 영성을 회복할 때 균형잡힌 공동체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보냄받은 제자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목회자들의 갱신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변하지 않으면 세상의 지탄이 되고 세상에서 밀려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목회자들의 건강성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성도들이 잘해야 되지 않을까요?
건강하고 성장하는 성도들이 은혜 가운데서 오는 진정한 삶의 변화입니다
그것은 삶 가운데서 하는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팔복의 가난한 마음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한국사회가 물질적, 경제적으로 풍부한 가운데 한국 교회나 목회자들이 가난한 마음을 잃어버릴 때
하늘나라와 천국이 보이지 않으므로 천국의 대사관인 교회가 무력해지니
하나님이 한국교회를 축복하실 수록 많은 상역을 감당할 수록 마음이 가난해진다면 회복될 것 같습니다.
한국교회의 여러 신실한 성도들을 볼 때 희망이 있다고 믿습니다
소리없이 드러나지 않게 새벽기도부터 구제,선교.나눔,섬김을 하는 성도들
성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삶의 모습을 보면서
목회자들이 더욱 자성하며 나갈 때 하나되고 회복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생명을 주시고 삶을 변화시키는 복음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할일은 하나님의 복음이 능력이 더 파워풀하게 역사하도록
우리만 조금 가리고 내려놓으면 하나님의 일들이 이루어집니다
아직도 교회에 나가십니까?
그럴 정도로 교회가 많은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받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는 교회만이 유일한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음의 권세를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님들~
주안에서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해지시고
우리 모두가 주님때문에 행복한 사람들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3년 한국교회에 바란다~~
CGN TV로 방영된 기획대담을 보면서 많은 은혜와 도전을 받았습니다
동영상을 직접 보는 것이 제일 좋지만
바쁜 이들을 위해 자막위주의 화면을 캡처해서 올렸어요
좋은 말씀 들려주신 목사님들 감사합니다
http://www.cgntv.net/#/home.c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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