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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받은 성도들의 삶(로마서 12:1-2)..문봉주 목사 (오사까 온누리교회)/CGN TV

유보배 2013. 2. 17. 15:42

 

전체인구에서 기독교인은 1%로도 안된다는 이웃나라 일본을 향한 온누리교회의 러브소나타 사역은

7개의 비전교회가 있는 일본지역에 성도들이 자비량으로 일년에 두번씩 예수의 이름을 전해주고 있으며

하나님을 모르는 일본전역에 24시간 일본어로 복음을 전하는 유일한 기독교방송은 CGN TV라고 합니다

오사까의 문봉주목사님은 온누리교인들의 중보기도와 재정적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하시네요

설교말씀을 들으며 많은 은혜와 도전을 받아서 블로그에 올립니다

 목사님은 설교 말씀전에 빅토로위고의 레미제라블 뮤지컬 영화이야기를 하면서 장발장이라는 

한 죄인이 그리스도의 은혜를 직접 체험하고 온전히 변화된 모습으로 하나님나라와 의를 구하기 위해

그 자신을 제물로 헌신하며 살아가는 이야기에 많은 감동과 은혜를 받았다고 하시네요 

 

오늘 들려주신 로마서 1장에서 11장까지는 행위로 말미암은 구원이 아닌 믿음으로 말미암은 구원인데요

우리는 아담으로 인해 죄 지은 죄인이기에 예수님 날 위해 돌아가신 십자가의 사건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는 것이 핵심적 구원론이지만 그것은 구원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아멘!! 했다면 이제 몸으로 행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자신을 살아서 움직이는 산 제물로 드리는 일로서 그럴 때 하나님의 나라를 이룹니다

우리가 구원신앙에만 매달린다면 죽어서 천국가는 일만 남았겠지요?

바울은 우리에게 그래서는 안된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죽어서 천국이 아닌 이 땅에서의 하나님나라와 의를 구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우리 몸을 제물로 드려라~구원받은 자녀의 정체성은 내가 제물이다!!

물은 자기 희생이요, 내가 손해를 보는 것입니다

제물이 왜 나를 죽이느냐? 왜 내 생각은 받아들여지지 않느냐? 하지는 않지요?

내가 손해보고 억울한 일을 당해도 감사하며 산다면 천국이 임합니다

제물은 말이 없어요. 끝까지 말이 없을 때 가정은 천국을 이룹니다...ㅠㅠ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나의 영을 하나님께 드린다?

설교듣고 좋구나..결심만 하는 것이 아니고 몸을 드리는 것이래요

일이 바빠지면서 예배에 소홀해지고 교회, 봉사일로부터 멀어지면 주님께도 멀어지니

우리의 몸이 예배의 현장으로 나가야 한답니다

우리 몸을 질그릇으로 표현하신 것은 몸을 드릴 때 영으로 드려지는 것이랍니다

우리가 속한 직장,가정,사회등.. 어디에서든 실제로 내 몸을 움직여야 한대요

산 제사는 살아가는 삶을 주님께 드리는 것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드림으로

우리 몸을 움직이는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이지요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우리 몸이 거룩한 예배로 드려지려면 세상 풍조를 따라가지 말아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닌 실제 살아가는 방식을 쫒지말라는 것이지요

세상사람들은 내가 남보다 낫다~라고 생각해서 교만하다고 합니다

가정에서도 남편이 나보다 낫다, 혹은 아내가 나보다 낫다~라고 인정하며 존중할 때 가정에는 천국이 임하고요

세상사람들은 악을 악으로 갚지만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은 나를 핍박하는 자를 오히려 축복하라~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나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면 그 축복이 내게로 돌아옵니다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면 마음이 새로워집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 앞에 설 때에 겸손해져요

나는 죄인이니 하나님 내 앞을 떠나지 마세요~라며 심령이 가난해지지요

늘 성령의 감동으로 심령이 가난해져서 애통하면 온유하고 그렇게 되면 남을 긍휼히 여기게 되지요.

우리가 말씀읽고 기도하며 찬양할 때 마음의 변화를 받아 팔복의 축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하나님의 뜻은 무조건 선하다, 

항상 기뻐하신다.

중간에 그만두지 않고 끝까지 온전하다~

 

돈을 버는 방법이나 결혼의 목적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적이 되기 바랍니다

내 마음의 평안이 없다면 신앙인이 아닙니다

마음으로 믿어 입으로 시인해서 영의 구원을 받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아멘으로 구원을 얻은 것은 믿음의 시작입니다

매일의 삶가운데 천국을 이룰 수 있는 것은 내 몸을 움직여야 합니다

 

30대 중반에 세검정 감리교회에서 목사님의 소개로 트레스 디아스(Tres Dias, TD) 영성훈련을 간 적이 있어요.

많은 분들이 이 훈련에 참석하시는 분들의 도우미로 활동하시며 TD에 초대하여 오시는 분들이 받을 은혜를 위해

한사람, 한사람을 위해 기도하면서 준비하기에 그곳에서 3박4일동안 많은 감동과 은혜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요

오래되어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 나지만 여왕처럼 대접받으며 예수님을 닮기 위해 남을 섬기는 것을 배우고 체험했지요.

 

TD의 모든 활동을 마치고 개인말씀을 뽑는 자리에서 내게 무슨 말씀을 주실까?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축복을 받으리라,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며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등등..

욕심 껏 빋을 축복의 말씀만 잔뜩 기대했는데...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1-2)

막상 받은 말씀은 바로 요 로마서 12장 말씀이였어요

하나님께 다른사람들은 모두 기분좋은 무엇인가를 주시겠다는 축복의 말씀인데

왜 내게는 내 몸을 기뻐하는 산 제사로 달라고 하나며 이상하다며 불평했는데요

믿음이 없고 철이 없어 섭섭하기만 했던 30대 중반의 부끄러운 마음이였지요...ㅎㅎ

 

오늘 문봉주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들으며 정말 달라져야겠구나 ~

가 아닌 정말로 내행동이 부지런해지고 남을 먼저 배려하고 변화되는 삶으로 말이에요.

행동보다는 말만 앞서는 것 같은 나는 계속 찔리면서 많은 도전을 받았어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행동으로 내몸을 움직이며 변화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일단은 가족들에게 말을 줄이고 죽어야겠어요....ㅎㅎ

몸은 더욱 많이 움직여 서비스 잘 하구요~~

 

예배를 통해 하루 하루 달라져가는 보배되게 하소서

우리 모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재물이 되게 하소서